노년반격 (Senior Attack) (老年反击)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6-04-27
- 唱片公司:Poclanos
- 类型:EP
-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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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简介
음악이 있어 신나는 시니어. 노년반격을 함께한 시니어 뮤지션 ‘바야흐로’와 ‘실버그래스’에게는 열정이 있었다. 싱어송라이터 이한철과 나우(NOW)의 노년반격팀은 노래 만드는 제작과정 내내 그 열정의 온기를 느끼며 그들이 풀어놓는 음악 보따리를 반가운 마음으로 받아 프로젝트 앨범 [노년반격]에 옮겼다. 실버그래스 - 첫 번째 가출 [작사: 김원섭(목장주인), 작곡: 이한철, 편곡: 장현호] “블루그래스와 함께 흘러온 세월” 1970~80년대 국내에서 제법 많은 뮤지션과 팬들을 열광시켰던 블루그래스 음악. 세월이 흐르고, 유행이 바뀌면서 컨트리의 한 장르인 블루그래스는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었다. 우리의 블루그래스가 아마추어 뮤지션들에 의해서 캡슐 속에 보관되어 오다가 2016년 그 모습을 드러낸다. 30년을 기다려온 봉인해제의 주인공 ‘실버그래스’는 대학 시절부터 블루그래스 활동을 해오던 아마추어 블루그래스 뮤지션 김구(만돌린, 보컬), 김원섭(콘트라베이스, 보컬), 이웅일(어쿠스틱기타, 보컬), 임영란(밴조, 보컬), 장광천(어쿠스틱기타, 보컬)으로 이루어져 있다. 블루그래스에서 친숙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함께 하모니를 만들며 노래한다.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가출’은 노년반격 프로듀서인 이한철이 작곡한 블루그래스 곡으로, 공동 창작 워크숍을 통해서 시니어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붙였다. 워크숍의 풍경은 심각하게 노래 작업을 한다기보다는 저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꺼내어 공감하는 이야기 잔치에 가까웠다. 가사의 내용은 시니어들의 어린 시절, 동네에 나타나던 강냉이 장수 아저씨와 넉넉지 않은 살림에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강냉이 투정을 부리다 장난스러운 가출을 하고 아버지에게 철썩철썩 소리 나게 맞았지만 아프지는 않더라는 내용이다. ‘첫 번째 가출’은 가족 간의 사랑과 그 시절 추억을 담은 소박한 감동을 발랄한 블루그래스로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편곡은 국내 컨트리밴드 ‘컨트리 공방’의 장현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