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크로스오버 작곡그룹 Colourtune의 두 번째 싱글 [B.rass] 브라스 음색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특유의 연주 형태를 반영하여 각자 자유로운 주제를 이야기한다. 음악은 브라스 빅밴드를 중심으로 스윙, 펑크,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되었다. [B.rass]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자 하는 Colourtune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앨범이다. -Track Review- 01. Freeze! composed by 김단비 Arranged by 김단비 강렬하게 시작하는 일렉 기타와 브라스의 조합이 펑키한 느낌을 가져다 주며, 쉬지않고 이어지는 역동적인 비트와 브라스의 멜로디가 곡을 주도해간다. 스트레스 가득한 그런 날에 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곡. 02. Orange midnight composed by 김혜란 Arranged by 김혜란 금속의 관을 타고 나오는 음색은 차가운 밤하늘을 연상시키지만, 사람의 숨결은 따뜻한 오렌지색이다. 어두운 도시의 불빛처럼. 03. Laziness composed by 김현주 Arranged by 김현주 하루가 끝날 무렵 혹은 해가지는 시간의 나른함을 음악적으로 그린 곡으로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가끔은 아무것도 하기싫은 귀찮음을 늘어지는듯한 브라스 사운드와 강하지 않은 반복적인 비트를 사용하여 곡의 주제를 나타냈다. 또한 곡 후반 딜레이가 강하게 들어간 신스 사운드와 피아노의 임프로비제이션은 브라스 파트와 비트가 반복적인 모티브를 사용하여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곡에 비교적 가볍고 자유로운듯한 느낌을 가미해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로 게으른 느낌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04. Ratatouille composed by 신예은 Arranged by 신예은 평소 애정하는 디즈니 영화, [라따뚜이] 속 주인공 쥐 ‘레미’는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며 요리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친구이다. 포기를 모르는 레미의 깨방정 발랄함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가득 담은 곡, Ratatouille(라따뚜이)를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들으시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