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고향', '봉은사의 여인'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안도원' 2022년 새 앨범. 정년 퇴임 후 작곡에 대한 열정으로 70대의 제자와 스승의 인연으로 만나, 2016년 안도원 정규 1집 '가고 싶은 고향'을 발매한 후 현재까지 매년 작사, 작곡한 음원을 출시해 오고 있다. 아무런 홍보 없이 제작한 노래들이 '봄소식'은 KBS 방송의 배경음악으로 나오기도 하고, 유튜브가 지금처럼 활성화되기 전 누군가가 올린 '어딜 가 사랑아 이리 와', '짠순이와 짠돌이' 음원 조회 수 1600회(2022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팬데믹을 보낸 후 2년 만에 다시 만난 기타 세션의 '박상철'과 보컬 피처링의 '이선율', 피아노 세션과 편곡으로 '강신우'가 참여했다. '낙동강 연인아', '자존심 때문에', '그리운 내 고향'의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만든사람] 프로듀서- 이선율 작사- 안도원 작곡- 안도원, 이선율 편곡- 강신우, 이선율 피아노 - 강신우 어쿠스틱 기타 - 박상철 노래 - 이선율 믹스, 마스터링- 박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