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Yiswave Single ' 단풍(Bloody Maple) ' 한동안 나는 '좋은 게 좋은 거' '좋게 좋게' 이런 말들을 달고 살았다. 2021년 가을, 모든 것이 부서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지난주 보다 더 붉어진 풍경을 보며 생각했다. '절정이 없는 결말은 없구나' '새하얀 겨울이 오기 위해 세상이 붉게 물드는구나' '결국 우리의 관계도 피를 보는구나' 돌이켜 보면 천진난만했던 나의 생각에 대한 체념이 담긴 곡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Credit] Composed by Yiswave Lyrics by Yiswave Arranged by Yiswave, IOF Mix & Mastered by Yiswave Album Cover Art by Yiswave Video Directed by Yis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