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歌曲
- 时长
简介
"날 위한 이별" 김혜림의 첫 디지털 싱글 "어쩌면 좋아" “날 위한 이별”, “D.D.D", "이젠 떠나가 볼까” 등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김혜림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성시경, 린(Lyn) 등이 최근 리메이크한 가슴 아픈 발라드곡 “날 위한 이별”과 신선한 감각으로 MBC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D.D.D" 등 록댄스, 발라드를 넘나들었던 김혜림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성인들을 위한 음악을 시도했다. 김혜림이 직접 작사하고, 전영록이 작곡한 타이틀 곡 “어쩌면 좋아”의 경우 요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젊은 트로트’처럼 친근한 멜로디와 세련된 라틴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그리고 김혜림과 인연이 깊었던 작곡가 박강영이 심혈을 기울인 섬세한 편곡은 샘 리, 함춘호의 기타 세션과 함께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9년 만에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장르로 도전하는 김혜림의 첫 디지털 싱글은 노장의 귀환뿐만 아니라 단조로운 가요계에 다양함을 불어넣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