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독특하지도,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은 서정적인 목소리에 예쁘장한 외모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동희’. 그녀가 건넨 수줍은 인사, '안녕'으로 첫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그녀가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우리네 일상을 음표로, 글자로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 온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봄날의 설렘, 뜨거운 여름 태양 속 흐르는 열정, 푸른 가을하늘 아래 공허함, 시린 겨울바람의 두려움. 청춘, 그 날의 사계절 일상의 무게들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게 날아가지도 않길 소망하며 '동희'는 꾸밈없이 진솔하게 노래한다. 버클리 음대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우리네 일상을 음표로, 글자로 그려 차곡차곡 쌓아 온 그녀. 많은 청춘들처럼 미래에 대해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혼자 고이 간직하고 그려오던 꿈을 향해 용기 내어 이제 한 걸음 내딛으려 한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그녀 인생의 첫 트랙은 'Good Morning' 인사로 시작한다. 사랑하는 이가 시작하는 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햇살같은 음악이다. "지친 이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여는 모닝콜이 되길 바란다."는 '동희'. 'Good Morning'은 그녀 특유의 섬세한 가사와 두근거리게 만드는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두번째 수록 곡인 '이젠, 우리'는 헤어진 연인이 우연히 마주치며 사랑했던 그 시절을 담담하게 추억하는 노래다. 영원이라는 단어로 사랑을 노래하던 시절이 지나고, 다른 사람과 사랑을 이야기 하는 이들. 행복하기도 때론 슬프기도 했던 기억들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겨두며 그저 고마웠다고 덤덤히 인사를 건넨다. 아직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향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조만간 그녀가 차곡차곡 모아온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낼 예정이다.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팔색조 같은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 ‘동희’.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최근 어쿠스틱 스트링 음반 발매 동시에 많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 단골 삽입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태화 대표의 ‘스튜디오 장’과 함께 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