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버블시스터즈 “Soul Rebirth" part 1 지난해 2월, 고려가요 ‘가시리’를 인용하여 현대판 발라드로 재해석한 ‘가시리’로 음반계에 큰 호평을 받았던 버블시스터즈. 오랜 시간 동안 개성 있는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4인조 그룹으로 칭송 받던 그녀들이 봄바람과 함께 따끈따끈한 새 앨범을 들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반기고 있다. 지난 2003년 데뷔 이후로 9년이란 세월 동안 ‘애원’,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사랑먼지’, ‘바보처럼’, ‘가시리’ 등을 발표해오던 버블시스터즈의 이번 컴백은 기존의 개성 있는 보컬 스타일과 더불어 그녀들만의 고고한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음악들로 무장하고 2011년 가요시장에 또 다른 전설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Soul rebirth" Part 1 앨범은 음악이 컨텐츠화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음악을 장식품이 아니라 소장가치가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버블시스터즈의 새 음반은, 음악을 동경하는 가수지망생들과 신인 뮤지션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영감과 동기부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점 등 현 가요계에 많은 의의를 갖고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 큰 공백기간 동안에도 쉼 없이 가창력과 음악성 등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 준비해왔음을 엿볼 수 있는 버블시스터즈의 이번 음반은 평소 스타일리쉬(stylelish)하고 유니크(Unique)한 음악을 추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엠블랙(M-blaq) 멤버 승호, 간미연 등과 함께 2010년부터 Hoody.H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는 현 브랜뉴직의 프로듀서 Hoody. H 세계적으로 유명한 N.E.R.D의 Pharrell Williams를 연상시키는 Hoody.H의 색깔 있는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버블시스터즈의 영상작업 총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도 함께 선 보일 예정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애원' 을 R&B스타일로 재 편곡 영화 박쥐, 용의주도 미스 신,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OST등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였던 여류 작,편곡자 홍유진이 참여해 그녀들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 줄 예정이다. "Soul rebirth" Part 1은 이후 3월 이후 차례로 출시될 음원들에 여러가지 색깔을 꾸준히 보여 줄 예정으로 .Holida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희원, 신형 작곡가의 프레쉬(Fresh)한 미디움 템포의 노래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의 프로젝트 팀 J’n Jun의 곡 등을 타이틀로 내놓으며, 살아있는 전설인 버블시스터즈 그녀들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