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향처럼 달콤하게, 커피 향처럼 향기롭게 당신의 감성을 녹여줄 목소리 ‘바닐라빈’] 2012년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애편지> 3집 'Honey'를 기억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달달하고 러블리한 목소리의 주인공 바닐라빈이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바닐라빈만의 감성을 더욱 더 살리기 위해 실력파 작곡 팀 ‘웩사운드’의 프로듀서 윤후가 지휘봉을 잡고 직접 프로듀싱을 총괄하여 그 완성도를 높혔다. [I love U, I love U 보고 싶어. 잠깐 볼 수 있나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내 얘길 털어 놓고 싶어요.] [I love U, I love U 그댈 보면 어느새 미소가 카페 가득한 그대 향기 사랑해 사랑해 그댈 사랑해 Oh My Darling.] 타이틀곡 'With Coffee'는 조성재, 윤후 작사. 윤후 작곡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소녀의 감성을 은은하고 향기로운 커피에 비유한 러브송이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커피 향 가득한 커피숍에 앉아 있는 듯한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해준다. 1번 트랙 Honey는 연애편지 3집의 타이틀이었던 곡으로 경쾌한 하우스리듬과 바닐라빈의 귀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번 앨범에도 다시 한 번 실리게 되었다. [하루 종일 웃음이 나는 건 정신이 나가 버린 걸까요. 하루 종일 웃음이 나는 건 그대에게 빠진 거겠죠.] 왠지 모르게 듣고 있으면 하루종일 웃음이 날 것 같은 바닐라빈의 목소리가 가득 담긴 앨범 [With Coffee]... 올겨울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당신의 마을을 녹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