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두 프로듀서의 절대감성 프로젝트, [세개의 시선] 디지털앨범 발매 - [주몽], [프라하의 연인] OST의 작사가이자 작곡가 조현주와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드는 전방위 작곡가 이영준의 絶對感性 프로젝트 - 타이틀곡 "세개의 시선", 음악적 동지이자 연적이었던 두 남자의 경험을 세련된 소울풍의 감각적 발라드로 승화 - 안드레아 보첼리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99(forever)" 부가 수록 음악계에 숨은 실력자로 알려진 두 사나이가 뭉쳤다. [주몽], [프라하의 연인] OST 등 다양한 앨범에 작사 및 작곡가로 참여한 조현주(37세)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작곡가이자 서울종합예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이영준(36세)가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 앨범 [세개의 시선]이 오늘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날의 연적(戀敵)? 이런 인연도 있다. 90년대 말 음악 초년생이었던 두 남자는 같은 기획사를 통해 첫 조우. 좋은 동반자로 자리잡을 무렵 감성적인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자보컬 지망생이 출현하고.. 뜻하지 않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두 남자의 인연은 최악의 관계로 발전. 결국 남자2(?)가 인류평화를 위해 모든 관계에서 손을 뗄 즈음 그녀도 다른 기획사로 소속되며 남자1에게 이별을 선고. 결국 다시 객체가 되어버린 두 남자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달래며 화해하고 지금껏 둘도 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각자 작사가와 작곡가로 왕성한 음악활동 진행. 음악적 성향이 비슷했던 두 남자는 10년의 동행 끝에 결국 팀을 만들기로 의기투합,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