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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SBS 주말특별기획 ‘신기생뎐’ OST 첫 번째 소리 “몽연” – 미지 ‘과연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은 존재하는 것인지... 애절하고 헌신적인 사랑이 우습게 생각되는 일이 다반사인 현 세태에서 우리는 오히려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을 꿈꾸는 그녀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드라마와 OST의 스타제작사단인 임성한작가와 손문권연출 그리고 ‘추노’, ‘도망자플랜비’ 등 히트메이커 음악감독인 최철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임성한 사단의 컴백작으로 ‘기생’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다뤄 방영전부터 많은 화재를 뿌리며 네트즌들의 포커스 핵으로 올라가고있는 드라마 ‘신기생뎐’ 현존하는 마지막 기생집 ‘부용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생의 길을 선택한 그녀들의 시크릿한 스토리와 꽃과 같은 화려함 만큼이나 아름답지만 그 뒤에 가려진 가슴아픈 삶과 사랑의 이야기가 한편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그 아름다움에 더욱 더 진한 향기를 입혀줄 ‘신기생뎐’ OST 그 첫 번째 소리 “몽연”과 “여악지가”가 공개된다. 드라마의 파격적인 주제와 같이 그 동안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못했던 국악을 중심으로 크로스오버를 넘어선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선보였던 ‘미지’가 가창하고 연주한 극중 메인 테마곡 “몽연”은 (오인환작곡, 이승민작사) 꿈에서도 이루고 싶은 애절한 사랑이라는 의미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마음을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경을 화려한 국악의 선율과 가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지’만의 보이스로 최고조의 표현했다. 국악편곡은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의 OST에 참여하며 ‘젊은거장’으로도 불리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지수’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적인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함이 함께 가미된 “여악지가”는 OST의 메인 프로듀서인 최철호 음악감독과 서현일이 공동 작곡하고 ‘미지’의 연주로 완성된 음악으로 기생만의 아름다운 선과 춤사위를 연상하게 한다. 특히 음악의 중간부에 연주되는 해금 솔로의 선율은 외로운 듯 한적하면서도 귀를 열게하는 국악기만의 장점이 최고조로 발휘되었다. 드라마의 전개와 함께 펼쳐질 동서양의 오리엔탈적인 아름다움이 크로스오버된 ‘신기생뎐’OST 역시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