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유쾌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상상력이 만들어 낸 에듀송 프로젝트 첫 수업 시간은 가요+과학의 만남 ‘원소’ 대중음악과 교육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야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 소개하는 에듀송 프로젝트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원소’는 과학 과목 중 원소 기호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누구에게나 기억되기 쉬운 랩과 멜로디로 구성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 팬들의 호응도 기대되는 곡이다. 중학생으로 접어든 15세 무렵부터 19세 사이의 연령대가 대중음악의 왕성한 소비층이자 한편으로 학업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에듀송 프로젝트 ‘원소’는 음악적 재미와 더불어 학업 성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듣고 따라 부르는 것에 착안해 기획된 에듀송 프로젝트는 자신에게 필요한 음악(과목)을 반복해 들으면서 자연스레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10대들의 감각과 어울리는 음악 스타일로 제작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과거 유사한 형태의 시도들은 종종 있었으나, 단순 암기내지는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의 부재 등으로 인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에듀송 프로젝트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가사와 인기 작곡자들의 참여로 인해 한층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현직 중학교 선생님들의 감수를 받기도 하였다. 대안적 교육의 일환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함과 동시에 대중 가요의 또 다른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로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보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주제의 음악(과목)들을 통해 10대 학생들과 더불어 많은 음악 팬들에게도 사랑 받는 음악 콘텐츠로 성장하길 희망해 본다. 자 그럼 이제부터 부모님들은 “음악 끄고 집중해서 공부해”라는 말 대신 “에듀송 한 번 들어볼래?”라는 말로서 자식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시면 어떨까 싶다. 에듀송 프로젝트 ‘원소’는 트랩 힙합 장르의 곡으로서 반복적 가사를 통해 원소기호의 습득을 용이하게 하는 중독성이 돋보이며, 카라, SS501,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의 곡을 작업했던 히트메이커 한상원 작곡가와 먼데이키즈, 한동근, 김나영 등과 작업하며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도형 작곡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되었다. 한편, 미국 남부 힙합의 중심지인 마이애미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엔지니어이자 DJ인 Austin Leeds가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극대화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