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솜'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조금씩, 천천히. 한 발자국.]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해온 싱어송라이터 '윤솜'이 드디어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싱글 앨범 및 '머문 자리 프로젝트'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래퍼 '시그마'가 함께했다. '윤솜 (Feat. 시그마)'가 선보이는 첫 콜라보레이션 [좋아, 니가]는 연인인 듯 아닌 듯 애매한 관계인 썸남, 썸녀의 두근거리고 애타는 마음을 담았다. 말할까 말까, 좋아한다고, 보고 싶다고. '하루에도 열두번 자꾸 니가 생각난다'는 가사처럼 서로의 생각으로 온통 가득 차있는 두사람. 설레임과 망설임이 수없이 교차하는 감정 속 두 남녀가 연인이 되기까지. 꾸며지지 않은 '윤솜'의 순수한 음색으로 부르는 썸녀의 마음과 절대로 변치 않을 사랑에 대한'시그마'의 심쿵 하는 고백으로 완성된 두 남녀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있었던 몽글몽글한 그때 그 기억을 되살리기에 좋은 노래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