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더그랜드(The Grand)" 첫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발매 작사, 작곡, 편곡 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 연주와 오케스트레이션,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서 해내는 천재 뮤지션 더그랜드(The Grand)가 그의 음악 커리어에 한 획을 그을 첫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이라는 큰 주제를 정식트랙 일곱 개와 보너스트랙 하나에 가득 담아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불후의 명곡”, “대학가요제”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믹스와 마스터를 맡았으며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서 작곡, 편곡가로 활동 해 온 그는 최근 드라마 “굿닥터”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Day(주설옥), SHINE(서민영), 이성령, 송지(SongG)등 동료 가수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KBS 탑밴드 시즌1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밴드 업댓브라운(Up That Brown)의 멤버 장건웅이 트롬본 세션으로 참여했다. 더 그랜드는 “이번 앨범은 설레이고, 아프고, 두근거렸던, 그래서 돌아보면 그립기만 한 내 청춘을 돌아보며 쓴 곡들을 하나하나 모아 조심스럽게 내 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1. 그대 안녕 타이틀곡 “그대 안녕”은 “아프고 그리웠던 그대 안녕. 유일한 휴식 같던 너 이제 안녕”이라는 가사의 한 대목처럼 가슴에 묻어 두었던 한 사람을 단념해 나가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내용의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더그랜드(The Grand)의 기획을 통해 완성 되었으며, 여배우 남보라와 전작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22Grams의 고동욱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2. 어른 순수하고 맑았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불후의 명곡’, ‘댄싱 위드더 스타 시즌3’에서 세션으로 활약했으며 투개월 멤버 김예림의 앨범에도 세션으로 참여한 밴드 업댓브라운(Up That Brown)의 멤버 장건웅이 트롬본 세션으로 참여했다. 3. 그대여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삶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더 아끼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자기자신에게도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랫말에 담아냈다. 날마다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들... 그는 이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이나마 건내주고 싶었다고 한다. 4. 춘곤증(Nar. SongG) 이 곡은 이미 래퍼 송지(SongG)를 통해 발표되었던 곡으로 더그랜드(The Grand)가 자신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곡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회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이 노래는 피곤에 지친 주인공이 잠시 졸며 꿈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귀에 감기는 가삿말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달콤한 꿈을 꾸듯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5. 너와 나 어디쯤(Song By. Day) 어쩔 수 없이 지워져가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 곡으로 보컬 Day(본명: 주설옥)가 노래를 불렀다. 더그랜드(The Grand)는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미 보컬 Day를 염두해 두었을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에 애착을 가졌으며, 레코딩이 끝난 후에도 상상 이상의 훌륭한 보컬로 곡의 흡입력을 높여 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6. It is not your fault(Song By.이성령) 세 번째 트랙 ‘그대여’의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이 곡은 보컬 이성령의 목소리를 통해 불러졌다. 어렵고 지쳐가는 지금의 삶이 너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는 내용의 곡으로 이 곡 또한 더그랜드(The Grand)가 자신에게 전해주고 싶던 이야기라고 한다. 7. 숨 좀 쉬자(Song By. SHINE) 쉴 틈 없이 달리고 경쟁하는 현실을 노래한 곡으로 보컬 SHINE(본명: 서민영)의 목소리를 빌려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노래 대목 중 ‘결국엔 나로 남고 사라질 것을...’이라는 구절은 듣는 이로 하여금 나라는 존재에 대해 한번쯤 더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깊이가 느껴지며, 더그랜드(The Grand)가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8. 겨울 동화(Feat. SongG, 이성령) 지난 겨울 더그랜드(The Grand)의 싱글앨범으로 발표되었던 이 곡은 보컬 이성령과 래퍼 송지(SongG)가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더그랜드(The Grand)가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더그랜드(The Grand)와 송지(SongG)가 함께 가삿말을 붙였다. 흥겨운 멜로디에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한편의 창작 동화를 읽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심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새로운 겨울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