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많이 생각나면, 같은 곳에서 널 추억할게" Core는 미국 조지아 공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인턴까지 마쳤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수 없던 학생 이었다. 긴 유학생활 동안 미국 아틀란타 지역에서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 열정을 눈여겨본 한인 작곡가 iveL의 제안으로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데뷔곡 싱글 '그럴땐'은 가수 Core가 오랜시간 간직해온 '음악을 하고싶다'라는 꿈을 펼치기 위해 아틀란타의 한인 작곡가 iveL과 공동 작사 작곡으로 준비한 데뷔곡이다. 미디움템포 알앤비 리듬에 한국적인 멜로디 진행으로 구성하였고, Core의 경험을 토대로 가사를 얹었다 이별후에 밀려오는 자괴감과 방황, 포기와 부탁, 그리고 다짐을 하나의 과정으로 가사에 담아 내었고, 내려놓은 듯 낮은 첫소절로 시작하여, 3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으로 브릿지를 장식하고, 나즈막한 독백으로 마무리 짓는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온 Core의 데뷔는, '꿈'의 가치를 지키며 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