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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수출용 일렉트로닉 복수극, ZoneQ 전세계적으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그에 맞추어 리스너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페스티벌과 파티 프로모션이 기획되고 있으며, 국내DJ/Producer들에게도 변화하는 EDM 패러다임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즉, EDM문화는 국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시장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은 현저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EDM음악 퀄리티 또한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이미 Skrillex, ZEDD, Knife Party, Swedish House Mafia 등과 같은 해외 유명 EDM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내한 사례가, 빈수레처럼 클럽 유흥만 발전하고 정작 음악 컨텐츠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한국의 EDM시장의 실정을 증명하고 있다. 반면, K-pop의 지속적인 대외 마케팅적 성공은 해외 EDM시장에서도 한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다만, 그 음악적 색깔과 스타일에 걸맞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현 상황으로 볼 때 ZoneQ는 이러한 국내 EDM시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해외 EDM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진보된Soundmaking과 독창적인 Live Performance를 앞세워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충분히 대적할 만하다. 2013년 MC.Sniper와의 콜라보앨범 MC.Sniper - 왜 (feat. ZoneQ)로 ZoneQ만의 덥스텝을 발표했으며, 이제 그의 글리치합 사운드를 선보인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에 맞설 EDM의 한류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꿈을 가지며 ZoneQ를 만나보자! -첫번째 트랙 “Engine parade (Original mix)” 초반부터 몰아치는 흥겨운 리듬, 거친 배기음 같은 아날로그 신스, 중독성있는 Hook 보이스, 폭발력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glitch hop곡이다. 해외 핫트랙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진보된 사운드를 보여주며, 4분40초라는 런타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는 곡이다. 도전적인 한국인의 모습의 재미있는 자켓 이미지처럼 어쩌면 ZoneQ는 기존 유럽과 미국 아티스트들이 석권하고 있는 전세계 EDM시장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 두번째 트랙 “Engine parade (feat.U.L.T of Kinetic Flow & J.rise of Eden Beatz) (Radio Mix)” 키네틱플로우(Kinetic Flow)의 ULT.이든비츠(Eden Beatz)의 J.rise,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베테랑 MC의 랩은 듣는 순간순간 말초적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거칠기도 시크하기도 한 매력적인 그들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스며드는 이곡은 전자사운드와 랩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