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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2010년 가을 “네이쳐 신도영” 애절한 감성발라드를 들고 솔로로 컴백 지난해 명품 웨딩싱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만큼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은 그룹 네이쳐가 그 명성에 맞게 전곡이 “웨딩송”이라는 파격적인 첫 정규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입문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정규앨범을 내고 고달프고 치열한 한국가요계의 시장에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활동하는동안 많은 팬들이 생기는등 큰기획사의 홍보없이도 실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 준바있다. 네이쳐.. 그 중심엔 싱어 송 라이터이자 팀의 리더 신도영이있었다. 이번앨범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정규 솔로앨범의 수록곡으로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발라드곡 “눈물이 하는 말”이 담긴 신도영의 첫 솔로 디지털싱글이다. 그동안 “좋아요”,“그댈 사랑합니다” 등 감미롭고 밝은 음악들을 들어 온 네이쳐의 팬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슬픈 발라드곡이지만 사실 신도영은 가수로써의 꿈을 시작한 대학시절부터 섬세하고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인정을 받을만큼 슬픈 발라드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뮤지션이든 변신을 요하듯이 그동안의 밝고 통통튀는 음악에서 벗어나 서정적인 발라드로 찾아갈 계획이다. 첫 싱글인 “눈물이 하는 말”은 본인 스타일에 잘맞게 이미 2년전에 써놓은 자작곡으로 시간이 지나도 점점 더 커져가는 지난 사랑의 미련과 허탈함을 표현한 곡으로 웅장한 스트링과 호소력짙은 그의 목소리가 하나가 된 슬픈 발라드곡이다. 솔로로 변신한 신도영은 내년 상반기까지 디지털싱글로 그의 자작곡들을 하나하나 선보일 예정이고 내년에 시작할 본격적인 활동전까지는 음원으로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쳐는 막내 미스터스마일이 학업문제로 올해 초 탈퇴하고 둘째 윤후는 이번 앨범에 신도영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전체적인 편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 서른을 넘기며 앞으로의 음악인생에서 더 깊이있고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하고싶다는 신도영.. 그의 멋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