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专辑介绍：예당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얼굴 '예당악' '예당악' 첫 번째 앨범 『가야금의 理想』 - 이유나 Essence of Gayageum 아름다운 가야금 소리로 풀어나가는 서정적인 시상과 달 그리고 물 가야금의 새로운 소리형상을 만들어 나가는 이유나 이 음반은 한국창작음악연구회 명연주 시리즈의 네 번째 음반이다. 이 명연주 시리즈는 한국창작음악연구회가 다악 공연을 시작한 1998년에 자신만의 독특한 소리를 찾아 작은 발걸음으로 전통 음악 세계의 지평을 넓혀가고자 첫 출발을 본 것입니다. '이유나 가야금의 理想'은 공간적으로는 동서양 음악의 보편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시간적으로는 옛 음악과 현대음악의 연속성에 도전하면서 한국창작음악의 조화로운 모습을 펼친 음반이다. 수록곡 해설 첫 곡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며, 서울대 국악과 교수를 지낸 작곡가 이성천의 독주곡 제40번 4월의 노래에 의한 詩想(시상)은 노천명의 시를 읽고 라일락 향기를 사랑하는 나의 노래를 노천명 시 만큼이나 곱고 순결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두 번째곡 月印千江之曲(월인천강지곡) 달과 물은 임권택감독의 취화선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김영동의 곡으로 가야금과 징 그리고 정주 Brasschime의 조화로 달이 천개의 강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세 번째곡 "가야금을 위한 실내음악"은 Oboe와 Cello가 가야금과 어우러져 독특한 앙상블을 이루는 곡이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이자 서울대 작곡과 명예교수인 작곡가 백병동의 곡으로 가야금과 양악기의 융합을 시도한 초기(1965) 곡으로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울려 성공을 이룬 곡이다. 마지막 곡인 21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因緣(인연)"은 한국창작음악연구회 와 서울 국악 관현악단이 참여한 실황연주이다. 독주가야금과 관현악 각 악기가 끊임없는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이 곡은 푸른자전거의 주인공 신동일의 곡이다. 이유나의 연주를 통해 이유나의 이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소리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