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는 들을만한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 임우진! 모처럼 여름을 맞아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 내놓는 싱글! 임우진은 2010년 5월 25일 홍대 인근의 공연장에서 음악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도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 등에 그의 노래가 삽입되는 등 음악애호가들 사이에서 점점 그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내일보단 오늘이 중요한, 여름 한 철 베짱이기타 하나에 목소리 하나 가장 단순한 구성으로 잔잔하지만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건넨다. [여름 한 철 베짱이]는 ‘이솝 우화’인 개미와 베짱이를 소재로 만든 노래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지나치게 열심히 사는 주변사람들 사이에서 음악 외엔 다른 일을 하지 않는 작자의 다짐이 담겨 있다. 미술활동 중인 작자의 사촌 형과 사담 중에 곡의 주제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