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자미소울, 디제이렉스 등 유명 아티스트 대거 참여\n-BMX 바이커들의 퍼포먼스로 이뤄진 이색 뮤직비디오\n-작사, 앨범자켓 디자인 직접한 제이슬로우\n\n랩퍼 제이슬로우(J.slow)가 두 번째 디지털싱글 앨범인 ‘라이드 하드’ (RIDE HARD)를 발표했다.\n\n‘라이드 하드’ (RIDE HARD)는 가수 마이네임, 크라운제이, 달샤벳, 환희, WE, FRESH BOYZ, Wonder BOYZ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구자경과 호승이 결합해 완성된 곡이다. 주목할 점은 기술적인 전자음을 철저히 배제하고 리얼세션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n\n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자미소울과 디제이렉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곡을 한층 돋보이게 완성했기 때문이다.\n\n우선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케이’ ‘나는 가수다’ 등 세션을 담당한 색소포니스트 자미소울이 참여했다. 뮤지션 자미소울은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을 색소폰 버전으로 연주한 동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n\n2009년 싱글 ‘여보세요’, 2010년 EP '에브리바디 러브스 미'(Everybody Loves Me), 2012년 키스노바(kissnova)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개인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 음반 ‘세드노바(sadnova)’ 를 발표했다.\n\n대한민국 1세대 디제이로 유명한 디제이렉스도 힘을 실었다. ‘라이드 하드’ (RIDE HARD)에선 디제이렉스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화려한 디제잉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n\n디제이렉스는 90년대부터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한 베테랑으로 현재 수많은 디제이가 생겨날수 있게 큰 기여했다. 최근 엠넷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로 화제가 된 가리온의 맴버 메타와 함께 메타&렉스 앨범으로 1세대 힙합 뮤지션의 힘을 여전히 과시했다.\n\n덧붙여 가수 씨비메스, 이현도, 김진표, 버벌진트, 주석 등 다수 힙합앨범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이외에 가수 이승철, 마야, 장나랑 등 대중가요에도 재능을 기여한 바 있다. 제이슬로우와는 가수 이문세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면서 인연이 됐다.\n\n‘라이드 하드’(RIDE HARD) 이색 뮤직비디오도 흥미롭다. BMX 바이커들의 퍼포먼스로 이뤄진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유명한 바이크 행사인 ‘BMX Flatland jam: Open round 1’에 참여한 수많은 바이커들이 퍼포먼스 배틀을 벌이는 배경을 담았다.\n\n곡 제목에 걸맞게 멋진 퍼포먼스들이 펼쳐져 더욱 의미가 있다.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하고 각종 대회에 심사위원으로도 활약중인 B-star bike 팀의 권동경 라이더의 출연은 물론, B-star bike팀의 일본멤버 Naoya도 제이슬로우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일본에서 흔쾌히 건너왔다는 후문이다.\n\n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이스로우는 앨범 발매 전 스페셜 무대를 열어 뮤비에 참여한 바이커들과 여러 스탭들 뿐만 아니라 공원에 놀러온 시민들을 열광케 만드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다.\n\n제이슬로우 본인 역시 이번 앨범에 애정을 담았다. ‘지치고 뻔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달려보자’라는 주제로 직접 작사한 가사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 또한 앨범자켓 디자인 작업도 스스로 꾸몄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감성을 그림으로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해진다.\n\n한편, 제이슬로우의 두 번째 싱글앰범 ‘라이드 하드’(RIDE HARD)는 오는 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