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블루레이스 (Blu-Race)' [차라리 다 모르고 지낼걸] '그 향기 그대로'에 이어 블루레이스의 최민과 정직한 멜로디의 보컬 박지혁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입니다. 오랜만에 들른 동네, 제일 좋아했던 어느 가게가 문을 닫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때 있나요? 그런 씁쓸한 기분을 모티브로 이 노랫말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10년 전에 작곡해서 처박아 둔 곡이었는데 다시 꺼내어 다듬고, 가사를 새로 붙이고 멋있게 편곡까지 해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에 컴퓨터 폴더 안에 가장 오래 있었던 곡일듯하네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보컬의 짧은 드라마 같은 이 곡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길 바라봅니다. [Credit] Produced by 이지원 Recorded by TOMATO Studio Mixed by 광기 Mastered by 광기 Composed by 이지원 Lyrics by 이지원 Arranged by 이지원, 광기, 이성우(Jeff) Vocal, 박지혁, 최민 Piano 이지원 Guitar 이성우(Je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