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컴필레이션 앨범 ALL Kinds of Victim에 참여했던 "lol" 이라는 노래와는 정반대의 주제로 절망적인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는 알바트로스를 발매한다. 알바트로스는 날개가 너무 커 사람들이 돌을 던져도 날 수가 없어 바보새라고도 불린다.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올때 다른 새들은 자리를 피하고 숨기 바쁘지만 알바트로스는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날개를 펼쳐 비행을 시작한다. 한번 날기 시작하면 날개짓 한번 하지 않고 가장 멀리,가장 높이 비행하는 새이다. 이 알바트로스를 빗대어 어려움이 닥쳐도 피하지 말고 극복해 나가며 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뤄내자 하는 마음으로 힘들고 지쳐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