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꾸준히 싱글 앨범 발표는 물론 클럽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디갈로.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이번에 미니앨범 [My Basement]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지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준다. 트랩 장르로 채운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프로듀서 트레커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그는 전 트랙 프로듀싱,믹싱마스터링했다. 또한 이번 앨범 [My Basement]는 밑바닥까지 내려가며 느낀 현실.. 현실에 굴하지 않고 다시 부딪혀 이겨 나가겠다는 독기 서린 각오를 피쳐링 하나 없이 처절히 그의 목소리로 담았다. 한편 디갈로는 2015년.. 컬러런 코리아, 홍대문화축제 그리고 빅버드뮤직페스티벌까지 큰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고군분투하며 전진하는 그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