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곡 [눈물샤워] - 프린스. 경쾌한 미디움템포에서 흘러나오는 왕자님의 목소리는 노래로 재탄생된다. 눈물로 샤워를한다.. 그 사람이 떠난 자리가 허전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 그렇게 흐르는 눈물로 샤워를 했기때문에 눈물샤워를 했다. 그 어느때보다도 슬픈 사랑이야기 눈물샤워. 내 곁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녹여 만든 눈물샤워는 어차피 떠난 마음을 돌이키려는 간절한 노력을 표현한 노래이며 참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할 수 있다. 가수 프린스는 두 남자의 남성듀오 그룹으로서 철저히 비공개를 통해 대중들에게 오직 음악으로만 평가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훗날 좋은 노래로서 오랜시간 기억되고 싶다 전해왔다. 보기드문 가요계의 남성듀오 프린스. 프린스의 행복한 음악여정을 엿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