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이 지금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것 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겠지만 그 중 확실한 두가지 그 두가지가 모두 6월에 있다. 6월11일 전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그리고 말로만 무성하더니 어느새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이폰4G 그런데 아이폰4G 출시에 앞서 음악이 먼저 나왔다.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아이폰 예찬 음악인 “아이폰 4G” 두명의 신선한 뮤지션이 손을 잡고 만든 이 음악에는 아이폰에 열광하고,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대중들의 심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아이폰이 다방면에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듯이 그들 또한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했다. 처음엔 아이폰 4G 음악이라는 호기심에 듣게 되고, 다음엔 음악의 세련된 리듬에 듣게되고, 그 다음엔 이 음악을 만든 주인공들이 궁금해진다. 이 음악을 만든 두명의 뮤지션은 대학가요제 출신의 강민성과 엄선생이다. 엄선생은 2002년 당시 대학가요제에서 시도 하지 않았던 랩 음악으로 신선함을 일으켰던 전격해체의 한 멤버이고, 강민성은 2003년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던 신예이다. 당시 강민성의 “나도 그래”는 이효리와 신애, 박한별, 바다등의 여자 탑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여 아이폰 4G에 앞서 발표된“아이폰 4G”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기다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