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명 ep(이피)로만 알려졌었던 연기자 송아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곡 “우린 할 수 있어”는 2009년 MBC주말기획드라마 ‘스트라이크 러브(2009외인구단)’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OST에 가수명‘ep’로 작사는 물론 감성적인 목소리로 본인이 작사한 2곡을 직접 부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었던‘송아영’이 이번에도 작사와 노래를 맡았고,‘행복합니다’,‘사랑해울지마’,‘사랑은 아무나 하나’,‘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별을 따다줘’,‘스트라이크 러브(2009외인구단)’등 수많은 OST에서 작품활동을 해온 작곡가 김성율이 작곡하였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 그리고 소녀의 감성을 지닌 송아영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우린 할 수 있어’는 축처진 우리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비타민과 같은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자연을 3D영상에 담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특히 ‘우린 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는 3D기술로 촬영 제작 되어,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입체 영상으로 담아냈다.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사까지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부의 신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을 소화하며 이제는 더 이상 아역 연기자가 아닌 미청년으로 폭풍 성장하고 있는 유승호가 소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숲의 정령 역을 맡았고, 드라마 스트라이크 러브(2009외인구단)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제 2의 심은하라 불렸던 현지 역의 송아영이 소녀역을 맡았다. 또한 태왕사신기, 모래시계 등의 촬영을 담당하였던 국내 드라마 영상 미학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서득원 촬영감독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앨범 자켓은 원규&노블레스의 최원규 작가가 직접 촬영 디자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