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걸 (我的女孩 电视剧原声带)
- 流派:Soundtrack 原声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5-12-23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该剧讲述四个男女的青春爱情喜剧,由李多海、李栋旭、李准基、朴诗妍领衔主演,他们的相遇引发了一系列搞笑伤感的故事,一场爱情闹剧也由此展开。 재벌 후계자 이동욱과 귀여운 여자 사기꾼 이다해 간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마이걸'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쾌걸춘향'의 전기상 PD와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아 만들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전기상표 '유쾌 발랄 상쾌'로 극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 이다해의 호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원맨쇼에 가까운 이다해의 오버연기. 드라마 '왕꽃 선녀님'과 '그린 로즈'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착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양갈래 머리에 거짓말쟁이 캔디로 깜짝 변신한 이다해는 천연덕스럽게 극중 극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떠나는 비행기를 잡기 위해 펼치는 쇼부터 시작해 조폭들로부터 위트와 재치를 발휘해 도망치며 마음껏 끼를 발휘한 이다해는 이동욱의 별장에 몰래 살면서도 과수원의 귤을 따다 파는 강한 생활력을 보였다. 극중극으로 시청자들에게는 '거짓'임을 알리면서도 극속에서는 '귀여운 사기꾼'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이다해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은 '왕꽃선녀님'과 '그린로즈'의 이다해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연령대 섭렵 유쾌 발랄한 내용과 화면으로 2004년 10대 여자의 평균시청률 3.6%을 7배나 높은 23.8%(TNS)으로 높였던 '쾌걸춘향'의 장점을 그대로 유입한 '마이걸'의 첫회 방송 주요 시청층은 여성뿐만아니라 이다해와 박시연의 매력을내세워 남성 시청자층까지 파고들었다. 빠른 화면구성으로 인한 유쾌 상쾌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기꾼 부녀지간으로서의 애뜻한 정을 나누는 정한헌 이다해의 모습, 할아버지 변희봉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가짜 사촌을 꾸미기까지 하는 이동욱의 효심 등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쾌걸춘향'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층을 끌어들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 '쾌걸춘향'에서 재희, 한채영, 엄태웅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시켰던 전기상 PD가 '마이걸'에서는 이다해를 비롯해 좋은 남자, 착한 아들만 보여줬던 이동욱의 변신, 첫브라운관 데뷔인 에릭의여인 박시연과 최근 "왕의남자"로 주가상승중인 이준기의 매력이 벌써 빛을 발하고있다. * OST 전체 평 "쾌걸춘향"을 통해 이미 히트OST 제작자겸 작사가로 떠오르고 있는 박정인과 일찍이 편곡가로 명성을 날렸던 오봉준의 야심작이다. 박정인, 오봉준의 콤비 풀레이는 이 번 "마이걸"OST에도 홈런을 날렸다. 기존의 드라마음악을 틀을 벗어내고 클래식을 접목하여 그 럭셔리함을 한껏 보여줬다. 조관우, K2김성면, 나무자전거, KYO 등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OST의 명반을 추구한 음반이다. 군더더기 없는 이 음반에 기대를 해본다. [Album Review] 1. 첨부터 주인공들의 상쾌함을 그대로 전해주는 "마이걸"의 타이틀 곡. 작곡가 겸 편곡자 곽영준의 상큼 발랄한 곡으로 신인가수 "연우"가 노래했다. 이 드라마의 성격을 대변하는 타이틀 곡으로 예고편을 통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곡이다. 2. Never Say Good Bye 모짜르트 교향곡을 접목시킨 곡이다. 노래를 부른 "마리오&네스티"는 이미 SBS RADIO를 통해 많은 곡들을 매주 리메이크해서 들려주는 역량이 풍부한 뮤지션들로 첫 번 방송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서른 번쯤 인터넷을 통해 특이한 뮤직 비디오로 회자된바 있는 댄스가수 "KYO"의 차분한 변신 곡으로 "쾌걸춘향" 에서 작사가 신예돌풍을 일으킨 작사가 박정인의 내면세계를 보여준 참신한 곡이라 할 수 있다. 아주 심플하게 편곡된 곡으로 이번 "마이걸" 러브테마 곡으로 많은 사랑을 기대해 본다. 4. Alone 역량 있는 신인가수"임재완"이 부른 곡으로 대부분의 곡을 작,편곡한 오봉준의 곡 중 하나다. "남자 주인공설공찬"의 테마 곡으로 시간 여행으로 녹아 드는 듯한 느낌을 가진 매력 있는 곡이다. 5. 상어를 사랑한 인어 작사가 박정인과 작곡가 오봉준의 드라마"마이걸"을 위한 야심작이라 볼 수 있는 곡이다. 오랜만에 천상의 소리 "조관우"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지극히 겨울적인 곡으로 여러 뮤지션들이 욕심을 냈던 곡이다. 대중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킬 곡이라 감히 얘기할 수 있겠다. 6. 늘 "나무자전거"의 김형섭이 부른 이 곡은 가수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 생각된다. 녹음 과정에서 한번도 수정하지 않고 한숨에 그 느낌 그대로 놓치지 않고 부를 수 있는 가수가 있다면 아마도 김형섭일 것이다. 우수에 젖은 듯 때론 토해낼 듯한 그의 보이스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아픈 사랑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이 곡 역시 오봉준 박정인의 콤비 곡으로 당신을 스키장 모닥불가에 살며시 옮겨놓으리라 생각된다. 7. My Girl 신선한 느낌의 라틴 곡으로 신예작곡가 "최종은"의 곡이다. 힘과 서정적인 양면적 성격을 겸비한 곡으로 21세기 이치현의 목소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 가수 "박용석"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잘 어우러진 곡이다. 8. 사랑은 힘든가 봐 고등학생 가수 "이지수"의 데뷰 전초전 격인 곡으로 K2김성면과 동일한 멜로디를 색다른 감성으로 표현해내 향 후 기대주로서의 과정을 밟았다.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되는 어린 소년의 감성을 맘껏 발산해낸 곡이다. 9. Alone (女 Ver.) 남자 싱어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소화해낸 "흙 속에서 찾아낸 진주"다. 2005년 상반기를 목표로 활동 준비 중인 "카라"는 이 곡의 soul을 끄집어내는 데 성공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0. 상어를 사랑한 인어(女 Ver.) 신인가수 "박희진"의 조관우와 다른 버전의 곡이다. 주인공 남녀의 정신적 교감을 여자의 시선과 감정으로 표현해 드라마의 의미를 살리고 있다. "박희진"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11. Happy Happy "헝가리안 무곡" 삽입한 격렬하면서도 의외로 차분한 댄스 곡으로 겨울 무도회장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이 곡의 보컬을 찾는데 무려 십 여명의 오디션을 보아야만 했다. 이는 이 곡의 드라마상 중요성을 얘기하는 단편적인 예다.강한 듯 멜랑꼬리한 그녀~ "송보람"의 파워를 느낄 수 있다. 12. 사랑이 심심해서 역시 "K2김성면이다"라는 탄성이 나오게 하는 곡이다. 여린 듯한 그의 외모와는 달리 토해내듯 부른 그의 이 노래는 이 앨범의 백미다. 아마도 긴박하고 멋진 신에는 이 곡을 걸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강하다 그리고 여리다. 그것이 "마이걸"의 OST가 보여주는 바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