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그블러썸 - 낮게누운바람달 1972 - '따듯한 바람' 정규앨범 그 후, 또 다른 생각들을 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베이그블러썸'. 프로젝트 '베이그블러썸'은 '아련한 꽃'이란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앨범 타이틀인 [낮게누운바람달]에는 두 가지의 스토리. 타이틀곡인 '바람을 만나다'와 리마스터링 된 '그 바다'라는 곡이 담겨져 있다. 너와 나를 지나가는 바람, 그리고 시간의 바다. 우리 서로 바쁘게 돌아가는 삶에 잠시 한숨 돌리며 낮게 누운 달을 바라보듯 음악여행을 하면 어떨까? 글_베이그블러썸 (a.k.a 1972) 1. 바람을 만나다 (Feat. 박세현) 타이틀 곡인 '바람을 만나다'는 제주의 어느 가을, 바람이 불던 들판에서 만났던 수많은 상념. 그리고 며칠 뒤 우연히 누군가에게 전해 받은 아름다운 글귀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곡이다. "바람이 지나간다 어딘가에서 어딘가로..." 너무 아름다운 글귀를 보자마자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고, 한국대중음악상으로 주목 받았던 일렉트로닉 뮤지션 해오(허준혁)의 편곡과 믹싱으로 빛을 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네 한 바퀴'라는 싱글을 발표한 안개 같은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인 박세현 뮤지션의 보컬로 참여해 완성하게 된 곡이다. CREDIT Produced by HEO(허준혁), VagueBlossom Composed by 1972 Lyrics by 1972, ParkBumJun Arranged by HEO(허준혁) Recorded by slow hill, gamgul studio at jeju island Mixed and mastered by HEO(허준혁)(ceremony music studio) Cover design & artwork: VagueBlossom Vocal, Chorus: 박세현 Keyboards, All Programing: HEO(허준혁) A.guitar: VagueBlossom, Soullflower Chorus: VagueBlossom PUBLISHED BY BISCUIT SOUND 2. 그 바다 (remastered) 그 바다는 제주를 테마로 이야기를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 '제주에 가면(기획: 섬의 편지)'에 참여한 곡이다. 꽤 오랫동안 사람과 바다, 달 등 자연의 모습을 노래로 담고 싶었고 그런 마음들이 표현된 곡이다. 1972(뮤지션)의 따듯한 바람(정규앨범)과는 조금 다른 사운드를 만들어 보고 싶었고 누군가에게는 쉬어가는 휴식 같은 곡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가벼운 여행을 하듯 써내려 간 곡이다. 그 바다와 그 여름 밤, 곡 속에서 각자의 추억을 만나보기를 바라며...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We saw the whale Produced by 섬의 편지, VagueBlossom Composed by 1972 Lyrics by 1972 Arranged by 1972 Recorded by 9 song's room at jeju island, stay in yeosu Mixed and mastered by HEO(허준혁)(ceremony music studio) Album Cover: VagueBlossom Vocal, Chorus: VagueBlossom Keyboards, All Programing: VagueBlossom A.guitar: VagueBlossom PUBLISHED BY BISCUI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