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로만 일관되어지는 가을의 가요계에 신선한 반란이 될 R&B댄스 곡인 Skin의 “꽃에 물주는 남자(物主)”가 9월 14일 발표 된다. 피부에 와 닿듯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가수 Skin의 뜻처럼 첫 디지털 싱글 음반인 “Non_Titled”에는 네 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너무나 쉬워져 버린 요즘의 사랑을 이야기한 “누구든” 감정보다는 조건을 쫓는 사랑을 표현한 “꽃에 물주는 남자(物主)”. 헤어진 애인을 다시 만나는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준비가 됐어” 그리고 술에 취한 한 사람의 시야를 그려낸 “Pink Elephant” 까지 총 4곡이 담겨져 있다. 이번 앨범은 Skin의 절친한 친구이자 락스톤(석원용), 심태윤(Stay), 이지형, 홍경민, 허니 패밀리 등의 가수와 음반작업 및 작편곡으로 활동했던 작곡가 이재우가 앨범 기획과 프로듀싱을 했다. T-Pain 스타일의 보컬 사운드와 Hip-Hop 리듬, 댄스적인 묘미를 결합시켜 독창적인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앞으로 Skin은 3개월에 한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여 내년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항상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하고 싶다는 바람처럼 2009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신인으로 기억되는 가수 Skin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