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 Kim Trio+1

Jud Kim Trio+1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8-19
  • 唱片公司:Mirrorball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주드 킴 (Jud Kim) [Jud Kim Trio+1] 오늘의 대한민국 교육은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지 오래다. 가시적인 틀 이상의 것을 시도하는 것을 금기로 여긴다. 획일적인 교육의 고질적인 병폐다. 훈련된 것 이외에는 자연스레 당황함을 내비치게 되는 현상에 처방을 고민했다. 그리고 ‘소통’에 주목했다. 소통에 초점을 맞춘 주드 킴의 이번 2집 음원 프로젝트는 음악의 다양성을 통해 가시적인 틀 너머에 있는 가치에 집중하여 교육적인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눈앞에 있는 차분한 무언가를 바라볼 때 한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법을 음악에 담았다. 마침 녹음에 참여한 연주자들도 유난히 색채가 짙은 이들이다. 조영재는 연주에 고정관념이 굉장히 엷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주제를 펼치는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어서 한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솔로 피아노로도 유명하다. 박동국은 담백하고 꾸밈없는 사운드를 추구하는 색소폰 연주자이다. 노트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사운드를 넓은 백지에 획을 긋 듯 풀어낸다. 백지에 걸림돌이 있으면 어루만지고 지나가고 디딤돌이 있으면 딛고 도약한다. 백지에 돌을 그려 넣는 사람은 조민기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판을 깔아주어 주제를 펼칠 소스를 아낌없이 던져 한 층 재미를 주고 묵직한 스윙감이 든든함을 더한다. 1집에서도 그러하였듯, 리더작임에도 주드 킴은 주 악기인 드러밍에만 무게감을 주기보다 오히려 음원 전체에 초점을 잡았다. 그는 기존 드럼연주자들과는 다르게 음악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가 탁월한 드럼연주자이다. 때로는 '열린 컨셉으로 가보자'는 한 마디가 편곡을 이끌어가며, 주제를 제공하는 손길은 섬세했다. 사운드의 균형과 절제된 디테일함이 상호작용에 있어서 모두 다채롭게 색을 펼칠 수 있었다. 열린 가능성과 유연함을 강점으로 지닌 뮤지션들이 어떻게 한 장의 ‘텍스트’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캐릭터를 담는지에 호기심이 당길 즈음, 이번 주드 킴 2집 음원 프로젝트의 효과는 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2집 음원 일부는 올 9월 초 출판 예정인 [주드 킴 버클리 스타일의 드럼 교본(Talking On The Drum Set)]의 Play-Along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Piano: Young Jae Joe (조영재) Bass: Minki Cho (조민기) Saxophone: Dongguk Park (박동욱) Drums: Jud Kim (주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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