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바나나걸>은 테크노 뮤지션 가재발의 밴드로, 대외적인 활동 가수 없이 음악만으로 클럽가와 디지털 음원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색 프로젝트이다. 2003년 10월 발표 된 바나나걸 1집 은, 오인용이 제작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커다란 화제가 되었다. 1집의 타이틀 곡 "엉덩이"는 특이한 가사와 신나는 리듬으로 전국의 클럽가를 석권, 각종 벨소리/컬러링 챠트의 1위를 차지했고 수 많은 드라마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다. 바나나걸 2집의 타이틀 곡은 "부비부비"로 클럽가의 최고 트랜드인 "부비댄스"를 주제로 한 신나는 리듬의 댄스곡이다. "부비부비"는 귀에 꽂히는 강력한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한 번 들으면 계속 머리 속에 맴도는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가재발의 오리지널 믹스 뿐 아니라, 흥겨운 클럽믹스가 함께 수록되어 있고 앞으로 다양한 리믹스가 발표될 예정이다. "부비댄스"는 홍대클럽에서 시작된 새로운 유행코드로서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며 리듬을 타는 춤이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어 클럽과 나이트를 중심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바나나걸의 "부비부비" 를 기점으로 부비댄스는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촬영된 타이틀 곡 "부비부비"의 뮤직비디오에는 윤은혜, 제이, 김신영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윤은혜는 바나나걸의 "엉덩이"를 지상파 방송에 처음 전파한 장본인으로 2집 "부비부비"에서도 섹시한 부비걸 역을 맡았다 멋진 춤솜씨를 보여주었다. 바나나걸은 시민쾌걸의 인기 만화가 김진태씨의 그림으로, 만화로도 만들어져 각 포탈을 통해 대대적으로 연재 되고 있다. 김진태 작가의 만화 속 바나나걸은 파워풀한 20대 여직원으로 회사 안의 갈등과 성차별을 밝고 건강하게 풀어나간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부비부비를 만화의 양념요소로 사용하여 눈으로는 만화의 코믹한 율동을 즐기고, 귀로는 바나나 걸의 새로운 노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