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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 배우, 노래가 되다. * 배우 유준상과 작곡가 곽태훈 그리고 김아중 * 가을밤에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노래, ‘Lonely Night’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배우, 노래가 되다.’]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사람이 있다. 함께 한 추억이 떠올라 그 노래는 온전히 나와 그 사람, 우리의 노래가 된다. 때로는 어떤 사람을 봤을 때 기억의 재생 버튼이 눌러져 하나의 노래가 플레이 될 때도 있다. 사람이 노래가 되는 순간. 좋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를 볼 때마다 노래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전주가 흐르고 마디마디 흐름에 따라 호흡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아름다운 배우로 각인된다. 아름다운 배우와 하나가 되는 노래가 있다면 어떨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어떤 배우가 생각나고 그 배우를 볼 때마다 하나의 노래가 떠오른다면, 배우도 음악도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곽태훈은 배우에게 옷을 맞춰주듯 음악으로 그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인 유준상의 적극적인 지원과 총지휘로 음악과 배우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배우, 노래가 되다.’가 탄생했다.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배우에게는 연기로 표현할 수 없는 또 다른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폭을 넓히고, 곽태훈에게는 가수로 활동 중인 공기남녀의 음악으로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본업인 프로듀서·작곡가로 돌아가 배우와 함께 만드는 시리즈 앨범이다. 2015년 2월에 공개한 신세경 배우의 ‘36.5’, 5월에 선보인 고아성 배우의 ‘홍대입구’에 이어 10월 8일에 발매하는 ‘Lonely Night’의 뮤즈는 선선함과 촉촉함이 느껴지는 김아중 배우다. 그녀는 ‘Lonely Night’으로 가을의 노래가 되었다. [Lonely Night] ‘배우, 노래가 되다.’ 세 번째 이야기 ‘Lonely Night’은 곽태훈 프로듀서가 김아중 배우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깜깜한 밤하늘에 빛을 비추는 별처럼 어둠이 찾아온다 해도 자신을 굳건히 지키는 별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고독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녹아 잔잔하게 빛이 난다. [with 김아중] 그녀의 첫 음악 프로젝트다. 김아중은 주연 영화 <미녀는괴로워>에서 직접 OST(마리아,별 등)를 불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수 많은 음악적 제안을 받아왔었지만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정중히 고사해왔다. 이 프로젝트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선배인 유준상이 배우를 위해 만든 기획이라는 점과 곽태훈이 오랜 시간 김아중을 생각하며 만든 가사와 고독함이 느껴지면서도 따뜻한 멜로디가 특별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김아중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틈틈이 보컬 연습을 하고, 유준상, 곽태훈과 함께 음악적인 대화를 나누며 편곡의 방향을 잡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 몇 번의 재편곡을 거쳐 탄생한 ‘Lonely Night’에는 김아중의 섬세한 감성과 진중한 호흡이 고요한 밤하늘처럼 담겨있다. 지친 하루의 끝에서 텅 빈 방에 홀로 누워있는 외로운 가을밤,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참았던 눈물이 뚝 떨어질지도 모른다. 날 아프게 했던 상처도 힘들게 했던 무언가도 눈물로 떨어져 흘러갈지도 모른다. 김아중은 ‘Lonely Night’으로 자신에게는 물론 타인에게도 손을 내미는 친구가 되려고 한다. 좋은 친구는 곁에서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친구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