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혼잣말 같은 고백 [있어요] 우두커니 있는 것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사람이 여기 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잠잠히 응시한다. 어떤 어두움에 무겁게 내려앉지도 않고, 어떤 빛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려고도 않으면서. 그저 있을 뿐이다. 때때로 이리저리 휘청이게 되는 순간, 나직하게 소리를 뱉는다. 혼잣말을 하듯, 듣는 이가 없을지 모르는 고백을 하는 것이다. 너무 애쓰지 않고 그런대로를 받아들이며, 변화보다는 거듭되는 순환 속에 지금을 찾는다. ‘허정혁’ 음악가 허정혁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지어 부른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자전적인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건넨다.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가로서의 첫발을 떼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해파와 함께 포크 듀오 ‘시옷과 바람’을 결성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개인 첫 정규 앨범을 작업하고 있으며, 내년 초봄 발매 예정이다. [Credit] Produced by 김해원 Music & Words by 허정혁 Arranged by 김해원, 허정혁 Acoustic Guitar 허정혁 Instruments & Programing 김해원 Vocal 허정혁 Chorus 김해원 Recorded by 김해원, 황현우 Mixed by 김해원 Mastered by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Artwork by 정소윤 @_soyunjung Publishing by 미러볼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