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ROCK! 그리고 새 기류 형성의 중심 “N I A" 여성밴드의 불모지에서 탄생된 비주얼 밴드의 꽃 “NIA(니아)" 흔히 백인과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까지 표현 되어 왔던 ROCK 음악에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성 비주얼 밴드 "NIA(니아)"의 탄생은 한국 ROCK이 장기적 침체를 딛고 일어설, 표면적인 혹은 시장성의 새로운 확대란 모토를 제공함에 있어 너무나 큰 기쁨이지 않을 수 없다. 밴드 “NIA"는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세밀한 멜로디 라인과 독특한 가사로 지극히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가장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며 실재 라이브 공연에서도 “이야기 + 노래” 라는 독특한 모토로 공연하여 왔다. 홍대 ‘롤링스톤즈 클럽‘을 기반으로 활동 해오던 "NIA"는 밴드 결성 이 후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컬의 부재 속에서 버텨왔다. 수많은 객원 보컬들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NIA"는 없었을 것이다. 이후 걸출한 천재 보컬리스트 “장한이”를 영입하고서 드디어 2년 만에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음반 "My everything“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 "NIA" 방식의 변화, 새로움으로 채색하다 이번 싱글 'My everything' 은 수많은 작곡가들이 동원 되었다. 혹자는 “무슨 밴드가 자기 노래도 못써?”라고 반문 하겠지만, ‘NIA'의 선택은 달랐다. 이미 그들 스스로 작업했던 많은 곡으로 공연 혹은 온라인을 통해 모니터 하고 느낀바, 그들 스스로가 대중을 위해 선택한 일이다. 이별, 독백과 함께 하다. 첫 번째 곡 'My everything‘ 은 얼핏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절실한 모습을 그리는 곡처럼 들을 수 있는데, 보컬의 목소리는 슬프다 못해 애절함에 절정을 달린다. 숨을 쉬기도 힘든 것처럼 건조해 보이는 보컬의 초입부의 모습은 가사와 절묘하게 교차하면서 매우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래를 보는 비젼 이번 “NIA"의 첫 싱글 ”My everything" 은 밴드 “NIA"가 단순 기획적으로 만들어진 여타의 여성 비주얼 벤드가 아님을 여실이 보여주는 음반이며, 또한 자그마한 일이지만 이를 계기로 침체된 한국 ROCK이 거시적 변모를 해야 할 시기임을 적절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 을 보여주는 것 같다. 비록 지금은 배우는 단계의 뮤지션임을 부인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들의 연습실과 공연장, 녹음실에서 똑똑히, 정말 똑똑히 보았다. 그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여성 ROCK 밴드를 이끌어 나갈 최고의 밴드라는 것을....... 길거리에서 ”NIA'의 음악을 듣고 흥겨워 할 사람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