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의 첫 번째 앨범 "안녕??" 약속이 있는 노래 두 개를 공개합니다. 1) 자장가 내가 잘 때 들으려고 만든 제목이 없었던 나만의 자장가. 진짜 자장가 라는 제목도 생기고 이 노래를 외운 사람들도 생겼다. 그들이 혹시라도 훗날 이 노래를 기억하고 부르고 있을 때 누군가 "그 노래 뭐야?"라고 물어보면 그 때 "우리 선생님 노래야~" 라고 말하며 기타 소리가 참 따뜻했던 우리의 봄날들을 기억하기를. 2) 헤어지면 다 그런 거래 친구들이 헤어지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며 만든 노래. 나는 아직도 제대로 이별을 못해봤지만 친구들이 똑같이 후회하고 똑같이 울고 똑같이 반성하는 걸 보면 어쩌면 이 노래가 내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 나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따라 부를 수 없게 만든 노래. 3) 헤어지면 다 그런 거래 (Inst.) GMajor key 노래이며 레슨생들은 이 노래로 기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 글을 보고 이 노래를 똑같이 카피해 온다면 배를 채워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