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sleep (Feat. YOYOMI)
- 流派:Pop 流行
- 语种:其他
- 发行时间:2024-09-20
- 类型:Single
- 歌曲
- 时长
简介
“어렸을 때 처음 들었던 장르가 트로트였어요. 그 이후로 첫사랑처럼 잊히지 않았어요.” - 서진원 소장의 바른수면인터뷰 중에서 퀵슬립 CM송의 다양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퀵슬립 뮤직의 5번째 장르는 트로트입니다. 이번 곡의 가창은 현역가왕에서 그 진가를 전국에 톡톡히 알리고, 모든 지역 행사의 주역으로, 만인의 요정이 된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맡았습니다. 비타민의 모든 종류와 그 효능을 챗GPT에게 학습 시킨 뒤 그것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그려 달라고 하면 지체 없이 요요미의 얼굴을 출력할 거 같은 상큼 과즙미의 고유명사인 그녀가 불러주는 퀵슬립은 어떤 느낌일까요? 이번 트로트 버전의 편곡은 25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원더케이 채널에서 일찌감치 트로트 EDM이란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었던 CF계의 왕자, 프로듀서 케이준이 맡았는데요 트로트를 대표하는 메인 악기 구성을 전면에 배치하고 요요미만의 음색과 분위기가 한껏 표출될 수 있는 송폼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장르적 특색이 도드라지면서 퀵슬립의 젊고 경쾌한 철학이 전달될 수 있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는 서진원 소장의 감미롭고 다감하면서 귀에 쏘옥 감기는 단어의 조합으로 엄선된 노랫말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세포의 갯수까지 측정한 듯 요요미의 음악과 삶을 깊게 파헤친 ‘바른수면인터뷰’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요요미는 간지럼붓으로 귓볼을 놀리듯 간드러짐의 빅뱅을 도입부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곡의 주인이 자신이었음을 명료하게 증명해 보입니다. 라이브 카페를 운영했던 부모님을 기다리다 항상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고 하는 트로트 요정. 긴 하루가 끝나고 엄마 아빠가 현관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서야 잠이 들었을 요요미를 상상하며 이번 퀵슬립의 트로트 버전도 여러분들의 첫사랑처럼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되길 바랍니다. - 노미놈 박준철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