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IM HYUNG JUN 2nd Solo Album [Escape]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 김형준, '남자'를 노래하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김형준의 두 번째 솔로앨범 [Escape]. '이별' 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색깔로 구성된 이번 새 앨범은 타이틀 곡 'Sorry I'm Sorry' 를 비롯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기작곡가 라도가 총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Escape]. 현아 '트러블메이커', 포미닛 '볼륨업', 비스트 '숨' 등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최근 인기작곡가로 각광받고 있는 라도가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아20대 중반을 넘어선 '남자' 김형준, 그리고 '솔로가수' 김형준에게 강렬한 색깔을 덧입히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완성시켰다. 전체적으로 '남자', '이별' 의 테마에 맞춰 이별을 경험하며 성숙해져 가는 남자의 성장을 이야기 하듯 앨범 전체에 녹여내며 옴므파탈로 변신한 김형준의 성숙함과 섹시함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형준 두 번째 솔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는 빗소리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두 번째 트랙 ‘Sorry I’m Sorry’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총 프로듀서를 맡은 작곡가 라도의 곡이다. 사랑했던 여인에게 입버릇처럼 말하는 “미안해” 라는 말에 스토리를 녹여낸 'Sorry I'm Sorry' 는 한층 성숙해진 김형준의 보컬과 깊이 있는 감성이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그리고 오래된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해 보았을 법한,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R&B Ballad의 세 번째 트랙 ‘Just Let It Go’. 헤어짐과 그리움,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공감 가는 스토리로 담아낸 네 번째 트랙 '잘못 걸었어'는 김형준이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훌륭히 소화해냄으로써 보컬리스트로써 한 단계 나아가게 만들었다. 마지막 트랙의 ‘나쁜 남자라서’는 “사랑하지만 영원할 수는 없는 이상한 남녀관계, 그 이해할 수 없는 이별의 이유는 바로 나쁜 남자라서”. '나쁜 남자라서'는 슬픈 이야기와 함께 김형준의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라도와 '잘못 걸었어' 의 작곡가 원택이 공동으로 만든 슬픈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