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와 세션 드러머로 활동하던 "박가을"과 건반 세션과 코러스 세션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박꽃별"이 만나 혼성 듀오를 2009년 10월에 결성하였다 멤버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프로듀싱을 해낸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팝 락, 보사노바, 발라드, 블루지 넘버까지 다양하게 실었다 대중적이면서 절제된 사운드를 추구하는 혼성 듀오 "박꽃별 & 박가을"은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세션들과 함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곡 작업,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1년 여의 시간을 투자했다 Sweet & Bitter (스윗 앤 비터) 앨범에는 "두 번째 달 바드" , "Ruvin(루빈)"으로 활동하는 김정환과 "신치림"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치, 인디밴드 "폴라로이드"의 락 기타리스트 유대건 그리고 "Souplus"의 라틴 키타리스트 마보형이 기타세션으로 참여했으며 KBS 탑밴드2에도 출연중인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 과 비(Rain)월드투어 세션, 인디밴드 "바람에 오르다"에서 퍼커션 연주를 펼치고 있는 이수혁 이 전 곡에 참여했다 재즈 피아니스트로 독보적인 음악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오화평의 오르간 연주는 곡의 깊이를 더했으며, MBC 프로그램 나가수 시즌1,2 혼 세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혼 세션의 부흥기를 알린 TST의 김동하, 이한진도 참여하여 앨범의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여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윤도현 밴드" 그리고 "긱스(Gigs)"출신의 사운드 엔지니어 강호정(Hodge)이 믹스와 마스터링을 맡아 앨범의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박꽃별 & 박가을"의 Sweet & Bitter 앨범은 아날로그 감성의 어쿠스틱 & 일렉트릭 사운드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음반임에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