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과 뮤지션의 만남 ! -[보카리나] 첫 번째 사이버가수 [보라]와 실제 뮤지션인 [카일린] 듀엣곡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Believe In You’ [내 목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부른다] [봄날], [미안하다 사랑한다], [신라의 달밤]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OST 작업에 참여했던 [캔디맨] 출신의 프로듀서 [김생]과 [거상 김만덕] OST등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중인 [카일린]이 함께 참여한 국내최초의 음성합성엔진 프로그램 [보카리나]의 첫 번째 사이버가수 [보라-VORA]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실제 사람 목소리로 녹음된 샘플을 사용하여 음성합성엔진(TTS)을 통해 노래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 [보카리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창작 활동을 추구하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템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카리나]의 첫번째 미니앨범 [Believe In You] [실제 사람이 표현하기 힘든 음역대와 목소리의 개성을 잘 살려낸 타이틀곡 "승인"] 실제 가수인 [카일린]의 감정이 없는 듯한 독백으로 시작되어 강한 리듬과 멜로디의 [보라]로 이어지는 [승인]은 실체가 없는 캐릭터의 한계와 운명을 암시하듯 어둡고 슬픈 가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이미 온라인상에서 공개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실제 뮤지션인 [카일린]과의 듀엣곡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밝고 천진난만한 순수함 ‘상상소녀’] 어렵지 않은 가사로 1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을 그린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또 다른 나를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순수한 곡이다. 마니아들에게 인지도 높았던 보카리나를 보다 대중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기대된다. 투정부리는 듯한 [보라]의 현실적이지 않은 기계적인 설정과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카일린]과 [보라]의 후렴구의 조화가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