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완 X 케빈 : 표류기 (Yeowan X Kevin : Castaway) (Yeowan X Kevin : 漂流记)

여완 X 케빈 : 표류기 (Yeowan X Kevin : Castaway) (Yeowan X Kevin : 漂流记)

  • 流派: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23-12-15
  • 唱片公司:한국음반산업협회
  • 类型:EP

简介

정가 보컬리스트 ‘여완’과 재즈 피아니스트 ‘케비놀로지’가 듀오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듀오 ‘여완 X 케빈’이 디지털 EP 음원을 발매한다. 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전수자이자, JTBC '풍류대장'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정가 보컬리스트 '여완'과 데뷔음반 'Opus I: Sonata for Jazz Quartet'을 발매하며 'Yoko Miwa'를 비롯, 재즈 거장들에게 인정 받아온 '케비놀로지'는 작년 9월 팀을 결성하여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달에게'로 입상하는 쾌거를 누리며 이들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빨리보다 함께, 시계보다 나침반'이라는 모토아래 함께 하고 싶다는 두 청년 '여완 X 케빈'은 이번 EP ‘표류기’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통과 현대 안에서 덤덤하게 대중 앞에서 풀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EP는 이들이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서 명확히 확정 짓기 보다는, 서로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는 현주소를 ‘표류기’라는 앨범 제목 안에 담아내었으며, 수록된 곡들은 ‘여완 X 케빈’의 깊은 내면의 소통에서 나온 다양한 음악적 영감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물로, 듣는 이들에게 꾸며냄 없이 이들의 현재 모습 그대로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1 Intro 여완의 모음으로만 이루어진 즉흥적인 구음에, 분명한 조성의 중심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능 화성적 연결을 최대한 배제한 케빈의 반주가 더해지며, 전경과 배경의 불분명한 경계선 안에서 그들의 표류기를 열어내었다. #2 더(The) 태평가 가곡 태평가와 신민요 태평가가 번갈아 나오는 가운데, 5박 스윙이 쉬지 않고 계속 연주되는 더(The) 태평가는 두 곡의 태평가를 ‘더’ 하였다는 의미와 함께 영어 정관사 ‘The’를 의미하며,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현재의 우리가 연주할 수 있는 최고의 평화를 연주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3 노래 편지 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여완의 자전적인 가사에 케빈이 곡을 붙였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2악장을 오마주하며 시작되는 전주에 이어 담담하게 고백하는 듯한 여완의 목소리는 브릿지에서 가곡 ‘평롱’의 선율을 기초로 한 연주에서 정점에 달한다. #4 네 타령 흡사 재즈의 스캣 같은 여완의 구음과 동행하는 케빈의 연주가 합쳐져 사랑스러운 음악이 만들어졌다. 보사노바풍의 Wurli가 흐르는 가운데 수양산가 4장 '노 타령'에서 차용한 선율을 가벼운 음색으로 표현해낸 여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청자들에게 애틋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 이 음원은 2023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음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크레딧 Composed by 여완 X 케빈 (1, 2), Kevinology (3), 여완 (4) Words by 여완 (3,4) Arranged by 여완 X 케빈 Vocal | 여완 Piano & Keys & Melodica | Kevinology Recording Engineer | 박재범 @ Macho Studio Assistant Engineer | 진하명, 정현민 @ Macho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 박재범 @ Macho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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