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3月25日实力派比赛歌手郑秀景第一张数码单曲《破碎的风》 핫트랙스 제 1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작품” 대상 수상!! 실력파 뮤지션의 등용문 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 스쳐지나가는 일상을 따뜻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환기시키는 포크팝 싱어송라이터 수경 ‘부서진 바람’ '수경'은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앨범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핫트랙스 주최 음악 콘테스트에서 다수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된 신인 싱어송라이터다. 내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거쳐 핫트랙스 음악 콘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경'은 곧바로 음반을 만들기 위한 곡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으로 인정받는 2010년 제 2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달팽이집’으로 참여해 입상하면서 정식 데뷔 이전에 이미 음악적인 재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수경'의 음악은 진솔하고 깨끗하다.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인공적인 화려함 대신 인간적인 차분함을 전해주는 음악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가사가 아니라 이십대가 흔히 겪는 삶의 단편이나 스치고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을 따뜻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낸 것도 그녀의 음악이 가진 중요한 매력 요소다. ‘부서진 바람’은 포크팝 싱어송라이터 '수경'이 들려주는 아련한 사랑노래다.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하는 공식 첫 싱글이다.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담백하고 차분한 연주, 의도적으로 기교를 배제하고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보컬, 간절하지만 아련해진 사랑을 무척이나 담담하게 고백하는 가사까지, '수경'의 음악이 가진 매력을 ‘부서진 바람’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립고 아쉽지만 절망하지 않고, 흔들리고 떠다니지만 심각하지 않다. 그래서 ‘부서진 바람’은 아련하고, 간절하고, 따뜻하고, 차분하고, 순수하게, 그리고 이 모든 흔들리는 감성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위안의 음악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