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의 예배

골방의 예배

  • 语种:纯音乐 韩语
  • 发行时间:2015-12-18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CCM 아티스트 조준모와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두 예배자의 만남 *개인의 깊은 예배를 주제로 한 11곡의 작은 예배 *귀에 익은 찬송가와 CCM을 재즈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재해석 한국의 마이클 카드라 일컬어지는 CCM 아티스트 조준모,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트리오 ‘트리오클로저’를 이끄는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골방의 예배>는 CCM과 재즈, 각 장르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예배자”로서 만나 함께 호흡한 앨범이다. '조준모'의 깊이 있고 안정된 감성과 절제되고 세련된 감성 속에 자신만의 연주를 들려주는 '비안' 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 이루어낸 케미스트리는 깊고 풍성한 울림을 준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예수보다 더” 등 귀에 익은 찬송가, 마음 한 편에 늘 머무는 옛 복음성가들이 이들의 해석으로 새롭게 빚어져 재탄생하였고, "오병이어"를 주제로 한 조준모의 신곡 ‘Taken’이 앨범의 타이틀을 맡았다.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만큼이나 두 뮤지션의 온전한 예배에 대한 열망이 오롯이 담긴 이 앨범은 CCM과 재즈의 모든 팬들에게 신선한 설렘, 묵직한 기쁨을 더해주는 선물이 될 만하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이원술, 드러머 한웅원, 프랑스 출신의 하모니카 연주자 Laurent Maur 등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 서정적이고도 경건한 연주를 들려준다. 또한 ‘허트리오’의 빼어난 첼리스트이자 조준모의 인생 동반자인 허윤정이 참여하여 깊이를 더했다. “음반 <골방의 예배>는 예배의 회복에 대한 작은 열망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 열망이 이제는 실체가 되길 기도한다.”-조준모, 비안- 골방은 무언가에 골몰하려고 틀어박혀 있거나 위험으로부터 도피하는 곳이다. 그곳은 심연의 바닥을 훑으며 흘린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곳이다. 그 누구도 듣지 못한 것을 듣고 내가 무엇을 진정 원하는지 발견하며 새로운 길을 향해 첫걸음을 딛는 땅이다. 그렇듯 골방은 새 노래가 터져나오며 용기를 한껏 갖게 되는 곳이다. 조준모와 비안은 긴 세월을 통해 성도들의 고백이 누적된 찬송가와 복음성가, 세월에 걸쳐 지은 자작곡들을 골방을 통과하며 새롭게 빚어 음반 “골방의 예배”로 발표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이들의 갈망이기도 하고, 동시에 ‘골방의 예배’로 많은 성도들을 초대하는 것이기도 하다. 주제에서 나타나듯 모든 곡들은 매우 정갈하다. 정교함과 섬세함으로 충만하다. 그 정교함과 섬세함이 주제와 맞닿아있다. 회중 찬양 예배와는 다른 공간감과 사운드로 채워져 있을 뿐 아니라 듣는 이에게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사운드로 다가간다.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움직임을 섬세하게 담아서 마치 바로 앞에서 연주하고 있는 듯 들린다. 조준모의 기존 앨범들이 포크(Folk)와 록(Rock)을 기반으로 했다면 이번 작품은 피아니스트 비안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재즈의 느낌이 가득 베어있다. 나일론 기타, 하모니카, 콘트라베이스, 드럼, 그리고 첼로 등 모든 악기가 한껏 자유로움 속에 절제미를 갖췄다. 여러 장르와 영역에서 전방위로 활동하는 비안의 예술성이 작품 전반에서 빛나고 있을 뿐 아니라 깊이 있고 풍성한 조준모의 보컬은 이번 앨범에서 절정을 이룬다. 조준모는 ‘Hung on the tree’, ‘예가’, ‘어디에’ 등을 발표한 씨씨엠 아티스트이면서 동시에 부흥한국음반의 보컬로, 선교한국대회의 예배인도자로, 혹은 한 대학의 언어학 교수로 잘 알려져있다. 십여 년이 넘는 많은 활동 가운데 그는 한결같이 ‘예배와 선교’를 중심에 두고 있었다.‘예배’라는 토대 위에 하나님 아버지와의 연합, 교회공동체의 회복, 세상을 향한 안타까움과 절박한 심정을 노래했다. 조준모의 골방이 ‘비안’이라는 깊이 있고 탁월한 아티스트의 골방과 만나며 이번 앨범에서 예배자의 정체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밤낮 불러도 늘 아쉬운 마음의 사모하는 예수, 그분보다 더 귀한 것은 세상에 없기에 우리는 그분의 발등상에서 거룩하신 그분을 경배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 우리는 기꺼이 오병이어가, 그리고 나귀가 되어 그분께 붙들린 바 되고 쓰인 바 되길 원한다. 죄인인 우리를 살리신 그분의 은혜의 끝없음을 바라보며 그분을 더욱 알기 원한다. 빛나고 높은 보좌에 앉으신 그분을 더욱 아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고백… 이것이 바로 ‘골방의 예배’가 노래 하는 바다. 회중 찬양 예배 후에 느낀 공허함과 아쉬운 여백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골방의 예배는 ‘선곡, 연주, 믹스 등 작업의 모든 전 과정에서 그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작품이다. 11곡의 예배를 통해 우리는 그 답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 각자의 골방을 찾고 그 예배를 회복할 때다. “앨범 <골방의 예배>를 듣고” from 이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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