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그리고 여기

추억 그리고 여기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8-09-10
  • 类型:EP

简介

감성과 기억이 음악으로 '김영수'의 첫 앨범 [추억 그리고 여기] 스물한 살 때 소나무 위에 쌓인 눈을 바라보다가 악상이 떠올라 첫 곡을 썼다. 자작곡인 ‘미술시간’, ‘구도’, ‘추억으로부터’ 는 모두 20대에 만들어진 곡으로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발표하는 것이라 곡을 쓸 때와는 감정이 조금 달라져 있다. 삶의 곳곳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얻었지만 낭중지추같은 특별한 재능은 없어서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20대 중반부터 시작된 10년간의 백수생활은 독서와 아르바이트 그리고 훌쩍 떠나는 가벼운 여행으로 채워졌고 서른셋에 지방에서 3개월 지내면서 마음의 평화를 조금 맛봤다. 이어진 15년 동안의 직장생활에서도 꾸준히 만들었던 곡을 이제 세상에 내놓게 되니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한 잔 술에 취하면 노래를 부르며 괴로운 감정을 잊고 때로는 잔잔한 기쁨을 흥얼거리면서 지나온 삶이 어느새 소중한 빛이 되어 따스하게 비춘다. 그리고 음악으로 채색되어 추억으로 여기 되살아난다 첫번째 트랙 ‘Forever Love’ 영원한 것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영원한건 없다. 이것만이 영원한 진리다”라는 현자의 말.우리가 영원한 것을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영원하지 않은 것 같아서 더 아름답고 슬프기도 한 것이 사랑 아닐까. 그래도 사랑은 영원했으면 좋겠다. 두번째 트랙 ‘미술시간’ 조카가 그림을 잘 그려서 반대표로 교내대회에 나간다는 누나의 말을 듣고 “와~우리집안에 화가 하나 나오는거 아니야”라는 어른스런 생각을 했다. 어느 날 대공원 앞에 걸린 사생대회에 입상한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그런 어른스런 생각에 작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 나도 어렸을 땐 저런 그림을 그렸었지” 그렇게 떠오르던 어린시절의 추억들. 그리움과 여백이 가득한 풍경을 노래했다. 타이틀곡 ‘추억으로부터’ 이 노래의 첫 소절인 ‘추억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다면’은 에밀리 디킨슨이 쓴 시의 한 구절이다. ‘추억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다면’ 생소하면서 철없이 절절한 이런 표현이라니! 그런 신선함이 악상으로 떠올라서 만든 곡으로 최근까지 가사는 미완이었다. 20대 무렵에는 곡이 준 느낌에 맞는 가사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인데 곡 발표를 계획하고서야 완성할 수 있었다. 세 곡 중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애드립이 많이 들어간 곡. 네 번째 트랙 ‘구도’ “생명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을 누구나 한 번 쯤 자신에게 던져보지 않았을까. 그 물음에 스쳐 지나지 못하고 천착하고 말았다. 가끔 혼자서 부를 때 눈물이 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제법 담담이 부를 수 있다. 어느날 표현하고 싶은 열망이 일어날 때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그 열망에 옷을 입혀보고 싶다. 그렇게 100곡 정도를 만들어 보고 싶다. 나의 음악이 잔잔한 바람, 옅은 안개,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잠시라도 휴식을 주고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이었으면 좋겠다. p.s 이번 앨범작업으로 알게 된 음악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유능한 보컬선생님으로 노래를 지도해 주셨고 또 멋지게 편곡을 해주신 조은희 님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Credits] Produced by 조은희(Joni) All Composed & Lyrics by 김영수 All Arranged by 조은희(Joni) Drums 박은찬 Bass, Keyboard 김기욱 Guitar 노은종 Photographed by 이용선 Vocal recorded by 박진서 @JS Studio Mixed by 성윤용 @C47 pos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_1 sound [*Track 1. Forever Love Mixed & Mastered by 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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