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길을 떠나는 과정 속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사랑에 대한 집착과 현실 안주에 속한 일련의 것들이다. 더 큰 가치있는 삶에 이끌려 그 길을 가다보면 사랑하는 사람과도 마지막 인사를 해야만 하는 가슴 아픈 시간도 만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헤어짐은 가슴 속 눈물이 흘러 내리는 아픔을 수반하지만 보다 나은 서로의 행복과 꿈을 축복해 줄 수만 있다면 먼 훗날 시간이 기억을 앞설 때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서로에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Modern Gypsy의 남자 보컬 서정윤은 인디밴드 필드에서는 이미 무수한 경력을 소유한 실력있는 아티스트이다. 서정윤 보컬이 본인만의 개성있는 RnB 스타일로 부르는 "소유의 사랑이여 안녕"을 듣고 있으면 사랑의 아픔 뿐만 아니라 아픔이 있던 자리에 피어 나고 있는 작은 행복의 씨앗이 보이는 것만 같이 느껴지는건 꿈을 향한 그의 열정과 오랜 음악 필드 경험에서부터 나오는 내공이 아니고선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다. 서로의 꿈과 현실에 잘 어울리는 진실된 마지막 사랑을 만나기 전, 어쩌면 필수 코스인 가슴 아픈 깊은 사랑과 실연 그리고 소유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집착,,, 이 사랑에 대하여 노래하는 "소유의 사랑이여 안녕"과 함께 지난 사랑의 짙었던 추억 속으로 들어가보자. [Credit] Vocal 서정윤 Lyrics by 박진헌 Composed by 박진헌 Arranged by 김성환, 김효진 piano 김효진 Recorded, Mixed & Mastered by Tyke Produced by 박진헌 기획사: LUIMUSIC 발매사: (주)KOBU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