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클라시코(Classico), 싱글 앨범 “1인칭 시점” 통해 로맨틱멜로디초비와 입맞춤 래퍼 클라시코(Classico)가 새로운 싱글 앨범 “1인칭 시점”을 통해 여성보컬 로맨틱멜로디초비와 호흡을 맞췄다. 어쿠스틱 음악을 주로 선보여왔던 로맨틱멜로디초비가 클라시코의 신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이루어진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상큼한 곡의 분위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결과물을 낳았다. 또한 소속 레이블 디퍼레코드의 메인 프로듀서인 MC한새는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작곡, 편곡을 맡아 후배 뮤지션의 행보에 도움을 보탰고 그룹 ‘무드살롱’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박상흠은 기타, 베이스, 편곡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1인칭 시점”은 산뜻한 분위기의 반주와는 달리 다소 쓸쓸한 어조와 가사가 담겨있는 곡이다. 여자의 말투와 행동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이라고 확신했던 남자가 그 둘이 이뤄지지 못한 현실에 대해 ‘정말 나만의 생각이었는지’를 묻는 곡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구성과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묘사적인 표현들이 인상적이다. 지난 12월 새로운 이름으로 첫 앨범 “Piano Man”을 발표했던 클라시코(Classico)는 2016년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