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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바나나 액츄얼리 OST 소개]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 달콤한 바나나. 좋아하면 만지고 싶어지고, 좋아하면 마음이 아파지는 20대의 연애 이야기. 모든 게 소중하고 설렜던 그때의 이야기와 그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1. 너는 뭐가 하고 싶은데? 예전에 영화에서 봤는데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남자가 발끝에다가 형광펜을 발라주더라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나도 저거 해보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을 했었어.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2. MUSIC FOR DRIVE 넌 어떤지 궁금했어. 너도 나처럼 원하길 바랐고, 그런 것처럼 보였고, 아닌 것 같기도 했고. 아니라기보단 모르는 것 같은 게 좋아하면 당연히 만지고 싶어지잖아. 작곡 : TOM 편곡 : TOM, 박수미, 윤상익 mix / mastering : 최우석 3. 성급한 여자 연애에 필요한 기술이란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내가 원하는 쪽으로 얼마나 노련하게 움직일 수 있냐는 것이다.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4. James Bond 어제 말인데, 나는 니가 자는 줄 알았어. 잠들었으니까 괜찮겠다 했는데 내가 침대로 갔더니 니가 그랬잖아 “몇 시야?” 너는 은근히 잠귀가 밝더라고.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5. 72 seconds MONTUNO 그게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친구로서 당연한 감정인지, 특별한 호감인지, 별거 아닌 오지랖인지, 나도 잘 생각을 안 해봐서 지금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는데…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6. 90s LOVE 그 사람과 처음 만난 그 날, 연남동의 어느 좁은 골목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 외국인이 팔고 있는 작은 액세사리 가판대 앞에 멈춰, 그녀는 허리를 숙인 채 한참이나 그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작곡 : TOM 편곡 : TOM, 박수미 mix / mastering : 최우석 7. HANGOVER HOTEL 그래도 얼굴은 보겠다고 와준 건 고맙고, 그래도 아무것도 못 한 건 좀 섭섭하고, 너는 많이 피곤해 보였는데 그래도 왔으니까 섭섭하면 안 되고 화가 나도 안 되는데 이상해… 나 왜 계속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지?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8. MUSIC FOR DRIVE(remix) 작곡 : TOM 편곡 : TOM, 박수미, 윤상익 mix / mastering : 최우석 9. This isn’t happiness 혹시 너도 날 그리워하고 있을지, 아니면 나를 원망하고 있을지, 아니면 지금쯤 나를 조금은 용서했을지, 니가 날 만나준다면 너한테 물어보고 싶었어.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10. 40075 그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늘 함께하던 것들을 즐기기로 한다. 밤새 많은 얘기를 나누고 마음껏 취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밤을 보내기 위해 새로운 곳까지 찾아왔지만 애써 바꾸지 않아도 그들은 이미 새로웠다.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11. 호수공원 작곡 : TOM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 12. NAMJO TANGO 작곡 : TOM, 윤상익 편곡 : TOM, 윤상익 mix / mastering : 최우석 13. Starlight(Feat.아라) 옆을 봤는데 니가 있다는 게 앞으로도 계속 당연했으면 좋겠다. 작곡 : TOM 작사: 이경후 편곡 : TOM mix / mastering : 최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