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HIN [part 1: seed of truth] 묵묵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고민해온 신인 래퍼 K.SHIN의 데뷔 EP 앨범. 음악은 본인의 철학을 담아야 하며 음악과 음반은 본인의 인생을 담은 소설책과도 같다고 한 K.SHIN은 이번 앨범 제목처럼 그 시작인 part 1을 통해 그의 소설과 같은 음악의 서막을 연다.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음악에 대해 고민해오면서 겪었던 자신의 우여곡절을 담은 m.E부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FAM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주제부터 YO에 담긴 다소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하지만 거창하지는 않은 여러 주제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jazz-hiphop, boombap 적인 요소가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관통하고 있으며 jazz, hiphop, rock, folk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실력파 신인 프로듀서 moodin’과 앨범 내에서도 3곡을 직접 작곡한 K.SHIN 본인이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독특한 음색과 날카로운 라이밍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래퍼 화나, 작년에 정규1집을 내고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있는 신인 래퍼 jayt가 YO 에서 피쳐링으로 힘을 더해주었으며, La Ventana의 보컬리스트로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을 수상한 정란이 몽환적이면서 톡톡 튀는 목소리로 Styx의 색깔을 더해주었으며 그 외에도 soriheda, dreamers delight, unclesoul, 황성대, mush 등의 걸출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색깔을 확고히 하였다. 함께 공개되는 m.E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 받은 신예 뮤직비디오 팀 FIXIT 이 맡았으며 앨범 아트워크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이현경이 섬세한 표현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