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36.5℃ 는 최민수(V), 박변계(B), 박의정(G), 박승수(D) 4인으로 이루어진 Shaman Rock Blues를 지향하는 밴드이다. 리더 최민수(V)는 몇 해전 밴드를 만들어 여러 가지 음악적인 것을 실험하며 Shaman Rock Blues 장르의 초석을 다졌다. 36.5℃가 추구하는 것은 남들이 따라 하지 못하는 음악이다. 밴드 멤버들과의 그때그때의 시간적, 음악적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36.5℃에 여러 연주자가 많이 다녀갔지만 음악적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여러 해를 많은 연주자와 연주를 해보며 그간 정상적이지 않던 체온에서 현재의 구성원으로 완벽한 체온 36.5℃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