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8月25日歌手金耀熙数码单曲《一半;Half》发表 가수 김여희 디지털 싱글 ‘반쪽’ 가장 트렌디한 도구로 가장 단시간 안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애플걸 김여희. 그녀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묘한 매력으로 초대장을 건네고 있다. 타이틀곡 [반쪽]은 듣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유쾌한 멜로디에 휘성, 양파, 아이비와 작업한 히트 작사가 강은경의 감성적인 경쾌함이 얹어져 풋풋한 사랑에 빠진 행복한 기분을 노래하고 있다. 앞서 발표한 1,2집에서는 김여희의 음악적인 열정과 가창력을 진하게 호소했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은 좀더 대중과 친밀해지고자 하는 그녀의 감성적 프로포즈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이별과 기다림의 애절함을 노래한 두 번째 곡 은 그녀의 다양한 음색 중 최고의 장점인 무심한 듯 애절한 음색이 마치 귀를 거치지 않고 곧장 가슴에 초가을 저녁 바람이 불어오게 만들고 있다. 변화와 차별성을 위해 상반된 비트와 멜로디로 구성하고 사랑과 이별이라는 고전적인 내용을 담은 겉포장은 다른 가수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사랑에 마냥 들뜨고 행복하기만 한 소녀에서 이별과 기다림을 노래하는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스토리가 있는 앨범은 마치 김여희가 가수로서 희열과 고통의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나가는 여름에 손짓하고 다가오는 가을에 미소 짓는 김여희의 이번 싱글 앨범은 이 계절에 제법 잘 어울리는 히트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반쪽 - 작사: 강은경, 작곡: 이성재, 편곡: 박강일 깜찍하고 발랄한 이번앨범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김여희의 상큼한 이번 타이틀곡 [반쪽]은 양파, 휘성, 아이비, 김경호, 조성모 등의 곡으로 유명한 히트 작사가 강은경의 ‘넌 나만의 반쪽 난 너만의 반쪽~’같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단어들로 순수한 사랑에 빠진 행복한 연인을 표현하며 밝은 멜로디와의 조합이 돋보여 듣는이로 하여금 입가의 미소를 짓게 한다. 2. 꽃잎 - 작사: Pearl K, 김여희, 작곡: 이성재, 편곡: 박강일 2번째 트랙 [ 꽃잎 ]은 드라마 정글피쉬2 OST ‘슬픈 예감’ 에서 느낄수 있었던 그녀의 풍부한 감수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꽃잎’의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못하는 애절한 가삿말은 김여희 본인의 첫사랑을 생각하며 작사에 참여, 녹음할당시의 감정이입이 충만하게 표현되었다. 타이틀곡 ‘반쪽’ 이 그녀의 순수함과 발랄함을 표현했다면 ‘꽃잎’은 김여희만의 슬프고도 가녀린 소녀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꽉 찬 느낌의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은 그녀의 미성과 잘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 돋게 하는 매력을 느낄수 있다. 3. 꽃잎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