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CHIMMI(취미)와의 랑데뷰(Rendezvous) “취미의 음악에서 만나요” 취미(CHIMMI)의 '랑데뷰'는 "더욱더 새롭고 신비로워진 그들의 음악 속에서 만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Fx와 Ambience 등 전반적인 곡 분위기를 우주를 유영하는 듯, 신비로운 느낌으로 표현해냈다. 더욱이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에서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1집보다 좀 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이끌어내려고 한 그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타이틀곡 'Butter’는 크로매틱 라인의 화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리얼 베이스와 콘트라베이스를 섞어 신스적인 느낌보다 어쿠스틱 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연출하였다. 효정의 보컬은 이 곡의 신선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앨범과 동명의 트랙 '랑데뷰(Rendezvous)'는 취미표 Smooth & Bop을 느낄 수 있는 딥하우스 곡으로, 드럼 리듬과 오르간의 리프가 곡 전체를 이끌고 가는 노래이다. 그 위에 효정과 MHL의 몽환적인 보컬이 얹어져 중독성 강한 리드미컬한 곡이 탄생되었다. 세 번째 트랙 '어색해'는 멜로디를 살려주는 보코더를 새롭게 사용, 옛날 느낌의 신스를 섞으면서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후반부에 흘러나오는 스트링의 웅장함과 효정이 가지고 있는 소울 보이스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취미의 색을 잃지 않는 MHL의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곡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랑데뷰’를 만나보자. [CREDITS] Produced by MHL All Songs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CHIMMI 1. Butter "난 네 매력에 여기저기 휘둘리고 치이면서 더 달콤해졌어. 그러니 어서 날 맛보지 않을래? 날 사랑하게 될 텐데." -Butter 뜨거운 빵 위에서 녹고 있는 버터를 보면서 쓴 노래예요. 그러다가 버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세게 휘저어 엉기게 한 다음 응고시킨다."라는 설명글을 보면서 밀당에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당신의 매력이 나에게 엉기고 설켜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져 버린 제 모습을 떠올리며 곡을 썼어요. Drum & MIDI Programming by MHL Guitar Performed by 조신일 Vocal & Chorus by 효정, MHL 2. 랑데뷰(Rendezvous)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우리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차근차근 노력하다 보면 오래도록 반짝거릴 우리만의 세상에 도달하게 되겠죠. Drum & MIDI Programming by MHL Vocal & Chorus by 효정, MHL Organ Performed by MHL 3. 어색해(Awkward) "이 순간만 지나면 우린 괜찮아질 수 있을까" 언제나 두려운 이별 앞에서 남기는 독백 같은 이야기예요. Drum & MIDI programming by MHL Vocal & Chorus by 효정 Vocoder Performed by MHL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ALBUM CREDITS] Executive Producer NUPLAY Chief Producer 에코브릿지 A&R 김현진 Publishing Administration 김라희 Media Marketing & Photographer 오승환 Management & Sub A&R 노은철 Recorded by MHL @NUPLAY Studio Mixed by MHL @NUPLAY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CHIMMI Hair 광철 @순수 Make-up 혜심 @순수 Public Relations Major7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