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Mini Album [Fly Again]
- 流派:Rap/Hip Hop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5-01-26
- 唱片公司:Woollim Entertainment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2년 동안의 기다림. 인피니트H가 새 앨범 [Fly Again]을 들고 돌아왔다. 그것도 더 강렬하고 강력하게. 2년전 스페셜 걸과 니가 없을 때를 동반 히트시키며 인피니트의 힙합 유닛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인피니트H. 유닛 활동으로는 이례적으로 인피니트H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킨 이들은 새 앨범에 대한 수 많은 요청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서두르지 않고 실력을 다지는데 주력해왔다. 그리고 딱 1년 전 브랜뉴뮤직과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닻을 올린다. 버벌진트, 산이, 범키, 팬텀 등을 정상에 올리며 힙합의 명가로 자리잡은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를 비롯한 애스브라스, 마스터키, 제피, 9999 등 전 프로듀서진이 인피니트H 앨범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스웩만을 강조하거나 지나치게 힘이 들어간 힙합 말고, 인피니트H만의 유니크함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브랜뉴뮤직 프로듀서들은 마치 쇼미더머니를 방불케 할 만큼 각자의 음악들을 경연하듯 내어놓기 시작했다. 몇 번의 심사와 몇 번의 수정 끝에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트랙들 위에는 동우와 호야의 랩 메이킹이 시작되었다. 랩 메이킹 역시도 자신들의 앨범이라고 해서 쉽게 통과하는 법이 없었다.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수 차례의 가사 수정과 재 녹음이 이루어졌고 실패하고, 자학하고, 성취를 거듭한 끝에 비로소 단단한 인피니트H의 새 앨범 [Fly Again]을 탄생시켰다. 화려하게 다시 날기 위한 숱한 땀방울과 도전을 한 장의 앨범에 녹여냈다. 01.Fly Again - 2013년 1월 첫 미니앨범 발매 후 2년 만에 돌아온 인피니트H의 인트로 곡인 Fly Again은 JYJ의 Back Seat,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등을 작곡한 원영헌, 동네형 콤비와 월드 디제이 챔피언 DJ IT가 함께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버벌진트, 산이, 칸토의 목소리를 샘플링해서 완성된 스크래치는 한국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과 최고의 아이돌을 넘어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인피니트H의 완벽한 콜라보의 서막을 알려준다. 02.예뻐 - 타이틀 곡 예뻐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동우와 호야가 각자의 표현 방식과 스타일로 얘기를 나눈다. 소프트한 비트 위에 진짜 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듯 자연스럽게 비트를 타고 흐르는 인피니트H의 랩이 돋보이는 예뻐는 피쳐링 없이 동우와 호야의 랩과 보컬 만으로 음악을 완성시키며 둘만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호야는 이 곡에서 작사는 물론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인피니트H 멤버 전원이 직접 디렉팅까지 참여하였다. 03. 어디 안 가 (Feat. 양다일) - 어디 안 가는 대한민국 힙합의 시초이자 살아 있는 전설 듀스의 이현도가 이끄는 프로듀싱 유닛 Team Document의 곡으로 묵직하고 힘 있는 힙합 비트에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힙합의 오리지널리티와 K-POP의 트렌디함을 모두 살린 레트로 힙합 곡이다. 04. 부딪쳐 (Feat. 류수정 of 러블리즈) - 곡의 프로듀서인 ASSBRASS 특유의 그루브하고 따뜻한 비트 위에 동우와 호야가 걸어온 자전적인 이야기를 친구처럼 담백하게 들려준다. 거기에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류수정이 목소리를 보태 음악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냈다. 05. 바빠서 Sorry (feat. 스윙스, 샴페인 of 샴페인&캔들) - 가장 뜨거운 MC 스윙스와 샴페인앤캔들의 샴페인이 참여한 바빠서 Sorry는 ASSBRASS의 트랜드한 프로듀싱과 인피니트H의 궁합이 최고조에 닿은 수작이다. 재치 있는 비유와 펀치라인이 넘치는 가사를 통해 동우와 호야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06. 지킬 앤 하이드 (Feat. 태완) - 평소에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밤만 되면 미친 사람처럼 헤어진 여인을 찾아 고통스러워 하는 이야기를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에 비춰 풀어낸 곡이다. 지난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침부터 점점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밤이 될 때까지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한 가사의 흐름에서는 섬뜩한 기분 마저 느낄 수 있다. 후렴에는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태완이 참여하여 곡의 처절함과 함께 완성도를 높였다. 07. 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Feat. 산체스 of 팬텀) - PB R&B의 요소를 담백하고 팝적인 진행으로 재해석한 비트 위에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들의 눈치보지 않고 다소 직설적으로 풀어냈다. 곡을 위해 프로듀서 리시와, 작년 한해 최고의 히트곡 썸을 만든 프로듀서 제피가 힘을 모았으며 팬텀의 산체스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보컬에 힘을 실어주었다.